인천, 박주영의 AS모나코와 친선 경기

입력 2010.07.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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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한국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골잡이 박주영(25)이 뛰는 프랑스리그 AS모나코와 친선경기를 열기로 했다.



인천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인천 문학 월드컵경기장에서 경인일보 창간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하나로 모나코와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1일 밝혔다.



모나코에서 부동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는 박주영을 포함해 안데르손 네네, 세드릭 몽공구 등 위성중계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주축 선수들이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



인천 관계자는 "정규리그를 재개하기 전에 축구팬들과 인천 시민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려 했다"며 "월드컵의 열기를 정규리그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는 경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랑스리그의 명문구단인 모나코는 2009-2010시즌 정규시즌에는 중위권에 머물렀으나 프랑스컵대회에서는 결승에 올랐다.



박주영은 아시아 선수로서 처음으로 밟은 프랑스컵 결승전에서 전후반과 연장전까지 120분을 분전했으나 골을 뽑지 못했고 모나코는 0-1로 져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친선경기는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며 인천 유나이티드가 주관한다. KBS가 생중계할 계획이고 입장권은 인터넷 옥션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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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박주영의 AS모나코와 친선 경기
    • 입력 2010-07-01 17:10:33
    연합뉴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한국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골잡이 박주영(25)이 뛰는 프랑스리그 AS모나코와 친선경기를 열기로 했다.

인천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인천 문학 월드컵경기장에서 경인일보 창간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하나로 모나코와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1일 밝혔다.

모나코에서 부동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는 박주영을 포함해 안데르손 네네, 세드릭 몽공구 등 위성중계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주축 선수들이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

인천 관계자는 "정규리그를 재개하기 전에 축구팬들과 인천 시민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려 했다"며 "월드컵의 열기를 정규리그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는 경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랑스리그의 명문구단인 모나코는 2009-2010시즌 정규시즌에는 중위권에 머물렀으나 프랑스컵대회에서는 결승에 올랐다.

박주영은 아시아 선수로서 처음으로 밟은 프랑스컵 결승전에서 전후반과 연장전까지 120분을 분전했으나 골을 뽑지 못했고 모나코는 0-1로 져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친선경기는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며 인천 유나이티드가 주관한다. KBS가 생중계할 계획이고 입장권은 인터넷 옥션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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