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선 왜 이러나’ 또 소속팀 이탈
입력 2010.07.01 (18:40)
수정 2010.07.0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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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실업축구의 스타선수 박은선(24)이 소속팀인 서울시청을 무단으로 이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호정 서울시청 감독은 "박은선이 전반기를 마치고 준 휴가의 마지막 날인 지난달 20일에 돌아오지 않았고 아직도 연락이 없다"고 1일 밝혔다.
서 감독은 "박은선의 팀 이탈이 처음이 아닌 만큼 구단과 진지하게 상의를 해야 할 것"이라며 "특출한 선수이면서 배려해야 할 개인사정도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말했다.
박은선은 키 180㎝에 남성 못지않은 탄탄한 체격을 지녀 폭발적 득점력을 자랑하면서 한국 여자축구의 대형 스트라이커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흔들려 소속팀을 이탈해 방황하면서 2006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필드를 밟지 못하고 선수로서 치명적인 공백기를 겪었다.
서 감독은 "박은선이 올 시즌에 복귀한 뒤 지금까지 경기 컨디션을 70% 정도까지 끌어올렸다"며 "이런 시점에서 또 팀을 이탈해 선수 본인으로나 팀으로나 아쉽다"고 말했다.
박은선은 지난 5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에 선발됐으나 훈련을 소화할 정도로 체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라 중도에 탈락했다.
서호정 서울시청 감독은 "박은선이 전반기를 마치고 준 휴가의 마지막 날인 지난달 20일에 돌아오지 않았고 아직도 연락이 없다"고 1일 밝혔다.
서 감독은 "박은선의 팀 이탈이 처음이 아닌 만큼 구단과 진지하게 상의를 해야 할 것"이라며 "특출한 선수이면서 배려해야 할 개인사정도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말했다.
박은선은 키 180㎝에 남성 못지않은 탄탄한 체격을 지녀 폭발적 득점력을 자랑하면서 한국 여자축구의 대형 스트라이커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흔들려 소속팀을 이탈해 방황하면서 2006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필드를 밟지 못하고 선수로서 치명적인 공백기를 겪었다.
서 감독은 "박은선이 올 시즌에 복귀한 뒤 지금까지 경기 컨디션을 70% 정도까지 끌어올렸다"며 "이런 시점에서 또 팀을 이탈해 선수 본인으로나 팀으로나 아쉽다"고 말했다.
박은선은 지난 5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에 선발됐으나 훈련을 소화할 정도로 체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라 중도에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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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선 왜 이러나’ 또 소속팀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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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1 18:40:39
- 수정2010-07-01 18:44:00
여자 실업축구의 스타선수 박은선(24)이 소속팀인 서울시청을 무단으로 이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호정 서울시청 감독은 "박은선이 전반기를 마치고 준 휴가의 마지막 날인 지난달 20일에 돌아오지 않았고 아직도 연락이 없다"고 1일 밝혔다.
서 감독은 "박은선의 팀 이탈이 처음이 아닌 만큼 구단과 진지하게 상의를 해야 할 것"이라며 "특출한 선수이면서 배려해야 할 개인사정도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말했다.
박은선은 키 180㎝에 남성 못지않은 탄탄한 체격을 지녀 폭발적 득점력을 자랑하면서 한국 여자축구의 대형 스트라이커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흔들려 소속팀을 이탈해 방황하면서 2006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필드를 밟지 못하고 선수로서 치명적인 공백기를 겪었다.
서 감독은 "박은선이 올 시즌에 복귀한 뒤 지금까지 경기 컨디션을 70% 정도까지 끌어올렸다"며 "이런 시점에서 또 팀을 이탈해 선수 본인으로나 팀으로나 아쉽다"고 말했다.
박은선은 지난 5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에 선발됐으나 훈련을 소화할 정도로 체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라 중도에 탈락했다.
서호정 서울시청 감독은 "박은선이 전반기를 마치고 준 휴가의 마지막 날인 지난달 20일에 돌아오지 않았고 아직도 연락이 없다"고 1일 밝혔다.
서 감독은 "박은선의 팀 이탈이 처음이 아닌 만큼 구단과 진지하게 상의를 해야 할 것"이라며 "특출한 선수이면서 배려해야 할 개인사정도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말했다.
박은선은 키 180㎝에 남성 못지않은 탄탄한 체격을 지녀 폭발적 득점력을 자랑하면서 한국 여자축구의 대형 스트라이커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흔들려 소속팀을 이탈해 방황하면서 2006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필드를 밟지 못하고 선수로서 치명적인 공백기를 겪었다.
서 감독은 "박은선이 올 시즌에 복귀한 뒤 지금까지 경기 컨디션을 70% 정도까지 끌어올렸다"며 "이런 시점에서 또 팀을 이탈해 선수 본인으로나 팀으로나 아쉽다"고 말했다.
박은선은 지난 5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에 선발됐으나 훈련을 소화할 정도로 체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라 중도에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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