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남, J리그 팀 상대 친선 경기

입력 2010.07.01 (18: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과 경남FC가 월드컵 휴식기를 맞아 일본 J-리그 팀들과 친선전을 통해 후반기 K-리그 준비에 나선다.



수원은 1일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한-일 양국의 동반 16강 진출을 기념해 J-리그 명문구단인 우라와 레즈와 오는 1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우라와 레즈는 2006년 J-리그 우승과 2007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일왕배 6회 우승에 빛나는 명문 구단으로 지난해 평균 관중 4만4천210명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는 염기훈과 이운재, 강민수 등 월드컵에 나섰던 대표팀 선수와 일본을 대표했던 아베 유키가 나서 그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또 경남 남해에서 후반기를 준비하는 경남FC는 오는 3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이번 시즌 J2리그 선두인 가시와 레이솔과 ’통합창원시 출범기념 한일프로축구 친선경기’를 치른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원-경남, J리그 팀 상대 친선 경기
    • 입력 2010-07-01 18:41:30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과 경남FC가 월드컵 휴식기를 맞아 일본 J-리그 팀들과 친선전을 통해 후반기 K-리그 준비에 나선다.

수원은 1일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한-일 양국의 동반 16강 진출을 기념해 J-리그 명문구단인 우라와 레즈와 오는 1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우라와 레즈는 2006년 J-리그 우승과 2007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일왕배 6회 우승에 빛나는 명문 구단으로 지난해 평균 관중 4만4천210명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는 염기훈과 이운재, 강민수 등 월드컵에 나섰던 대표팀 선수와 일본을 대표했던 아베 유키가 나서 그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또 경남 남해에서 후반기를 준비하는 경남FC는 오는 3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이번 시즌 J2리그 선두인 가시와 레이솔과 ’통합창원시 출범기념 한일프로축구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