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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전화사기 중국·타이완인 46명 체포
입력 2010.07.01 (19:22) 국제
중국인 14명과 타이완인 32명이 전화사기로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베트남에서 체포됐다고 타이완 경찰이 오늘 밝혔습니다.

타이완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화사기로 1천만 타이완 달러, 우리돈 약 3억 8천만원 어치를 가로챈 혐의로 지난달 29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통신회사 직원이나 경찰관, 검사 등을 사칭해 자신들이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계좌로 피해자들이 송금하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타이완 경찰은 타이완들로 구성된 사기단들이 최근 타이완과 중국, 태국 당국의 압박으로 베트남으로 활동무대를 옮겼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부터 전화사기를 위해 베트남에 입국한 타이완인이 100명을 넘어섰고 이들은 대부분 타이완인이나 중국인을 겨냥해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덧붙였습니다.
  • 베트남서 전화사기 중국·타이완인 46명 체포
    • 입력 2010-07-01 19:22:40
    국제
중국인 14명과 타이완인 32명이 전화사기로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베트남에서 체포됐다고 타이완 경찰이 오늘 밝혔습니다.

타이완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화사기로 1천만 타이완 달러, 우리돈 약 3억 8천만원 어치를 가로챈 혐의로 지난달 29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통신회사 직원이나 경찰관, 검사 등을 사칭해 자신들이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계좌로 피해자들이 송금하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타이완 경찰은 타이완들로 구성된 사기단들이 최근 타이완과 중국, 태국 당국의 압박으로 베트남으로 활동무대를 옮겼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부터 전화사기를 위해 베트남에 입국한 타이완인이 100명을 넘어섰고 이들은 대부분 타이완인이나 중국인을 겨냥해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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