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작 리즈 테일러 초상화 천만 달러 낙찰

입력 2010.07.01 (19: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이 영화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그린 초상화가 약 천 만달러 우리 돈으로 120여억원에 팔렸습니다.

`실버 리즈'란 제목이 붙은 이 그림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약 천 십만달러를 써낸 한 익명의 인사에게 낙찰됐습니다.

워홀의 테일러 초상화 2점 가운데 하나인 이 그림은 테일러가 여배우로는 처음 출연료 백만 달러를 돌파한 지난 1963년에 완성된 작품으로 테일러의 상징인 보라색 눈이 포인틉니다.

이 그림은 지난 20년간 개인 수집가가 소장해 일반에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워홀 작 리즈 테일러 초상화 천만 달러 낙찰
    • 입력 2010-07-01 19:22:41
    국제
미국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이 영화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그린 초상화가 약 천 만달러 우리 돈으로 120여억원에 팔렸습니다. `실버 리즈'란 제목이 붙은 이 그림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약 천 십만달러를 써낸 한 익명의 인사에게 낙찰됐습니다. 워홀의 테일러 초상화 2점 가운데 하나인 이 그림은 테일러가 여배우로는 처음 출연료 백만 달러를 돌파한 지난 1963년에 완성된 작품으로 테일러의 상징인 보라색 눈이 포인틉니다. 이 그림은 지난 20년간 개인 수집가가 소장해 일반에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