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이 영화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그린 초상화가 약 천 만달러 우리 돈으로 120여억원에 팔렸습니다.
`실버 리즈'란 제목이 붙은 이 그림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약 천 십만달러를 써낸 한 익명의 인사에게 낙찰됐습니다.
워홀의 테일러 초상화 2점 가운데 하나인 이 그림은 테일러가 여배우로는 처음 출연료 백만 달러를 돌파한 지난 1963년에 완성된 작품으로 테일러의 상징인 보라색 눈이 포인틉니다.
이 그림은 지난 20년간 개인 수집가가 소장해 일반에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
`실버 리즈'란 제목이 붙은 이 그림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약 천 십만달러를 써낸 한 익명의 인사에게 낙찰됐습니다.
워홀의 테일러 초상화 2점 가운데 하나인 이 그림은 테일러가 여배우로는 처음 출연료 백만 달러를 돌파한 지난 1963년에 완성된 작품으로 테일러의 상징인 보라색 눈이 포인틉니다.
이 그림은 지난 20년간 개인 수집가가 소장해 일반에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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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홀 작 리즈 테일러 초상화 천만 달러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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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1 19:22:41
미국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이 영화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그린 초상화가 약 천 만달러 우리 돈으로 120여억원에 팔렸습니다.
`실버 리즈'란 제목이 붙은 이 그림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약 천 십만달러를 써낸 한 익명의 인사에게 낙찰됐습니다.
워홀의 테일러 초상화 2점 가운데 하나인 이 그림은 테일러가 여배우로는 처음 출연료 백만 달러를 돌파한 지난 1963년에 완성된 작품으로 테일러의 상징인 보라색 눈이 포인틉니다.
이 그림은 지난 20년간 개인 수집가가 소장해 일반에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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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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