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타임오프' 즉 근로시간 면제 한도 실시 첫날인 오늘 노조 간부 204명에 대해 무급휴직 발령을 냈습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유급을 인정받았던 노조 전임자와 임시 상근자 234명 가운데 업무에 복귀한 30명을 제외한 204명에 대해 무급 휴직발령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개정 노동법에 따라 19명을 제외한 인원들의 경우 현장에 복귀해야 하지만 이를 거부해 무급 휴직발령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이에 앞서 오늘 노조가 전임자 명단을 통보해오지 않아 노조 전임자 전원에 대해 임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하고 이를 노조에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노조가 법적 상한선인 19명의 전임자를 알려올 경우 이들에 대해서는 임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또 사측이 노조에 제공한 차량 27대와 아파트 3채 등도 모두 회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유급을 인정받았던 노조 전임자와 임시 상근자 234명 가운데 업무에 복귀한 30명을 제외한 204명에 대해 무급 휴직발령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개정 노동법에 따라 19명을 제외한 인원들의 경우 현장에 복귀해야 하지만 이를 거부해 무급 휴직발령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이에 앞서 오늘 노조가 전임자 명단을 통보해오지 않아 노조 전임자 전원에 대해 임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하고 이를 노조에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노조가 법적 상한선인 19명의 전임자를 알려올 경우 이들에 대해서는 임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또 사측이 노조에 제공한 차량 27대와 아파트 3채 등도 모두 회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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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 노조 간부 204명 무급휴직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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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1 19:26:59
기아자동차는 '타임오프' 즉 근로시간 면제 한도 실시 첫날인 오늘 노조 간부 204명에 대해 무급휴직 발령을 냈습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유급을 인정받았던 노조 전임자와 임시 상근자 234명 가운데 업무에 복귀한 30명을 제외한 204명에 대해 무급 휴직발령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개정 노동법에 따라 19명을 제외한 인원들의 경우 현장에 복귀해야 하지만 이를 거부해 무급 휴직발령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이에 앞서 오늘 노조가 전임자 명단을 통보해오지 않아 노조 전임자 전원에 대해 임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하고 이를 노조에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노조가 법적 상한선인 19명의 전임자를 알려올 경우 이들에 대해서는 임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또 사측이 노조에 제공한 차량 27대와 아파트 3채 등도 모두 회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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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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