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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이돌 캇툰 “한국 공연 기대된다”
입력 2010.07.01 (19:53) 연합뉴스
일본의 5인조 아이돌 그룹 ’캇툰’은 1일 "한국 공연이 기대된다"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8월 6-7일 첫 내한 공연을 앞두고 케이블채널 엠넷의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기 위해 이날 1박2일 일정으로 내한했다.



캇툰은 엠넷미디어가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넷펍에서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한국에서는 첫 공연이어서 평소보다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공연에 대한 열의를 내보였다.



한국 팬들을 만난 소감으로는 "예뻐요"라고 한국말로 말하고서 "평일인데도 많은 분이 와서 기쁘다. 한국팬들이 일본어 공부해서 아까 우리 노래를 따라불러 줘 기뻤고 우리도 더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멤버 중 카메나시 카즈야는 "’오빠’란 단어는 여자가 손위 남성을 부를 때 쓰는 말이라고 들었는데, 여러 드라마에서 많이 듣고 인상적이어서 외웠다"고 말했다.



이들은 평소에 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즐겨본다며 인상깊게 본 작품으로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천국의 계단’, ’찬란한 유산’. ’아이리스’, ’환상의 커플’ 등을 꼽았다.



특히, 우에다 타츠야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을 보고 "한효주에게 푹 빠졌다"며 "꼭 만나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한국 가수로 동방신기와 비를 좋아한다고 소개했으며 이중 카메나시 카즈야는 여성 그룹 포미닛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 팬이 점심으로 무엇을 먹었느냐고 질문하자 삼계탕을 먹었다며 "김치, 깍두기 맛있어요"라고 한국 말을 하기도 했다.



지난 30일 숨진 박용하와 친분이 있는지 묻자 "(일본) 방송국에서 여러 번 마주치고 인사도 했었다"며 "너무 큰 충격을 받았고 아쉽다고 해야 할까, 그런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캇툰은 스마프, 아라시, V6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을 대거 보유한 연예매니지먼트 회사 쟈니스 소속으로 2006년 데뷔, 첫 싱글 앨범 ’리얼 페이스(Real Face)’는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라 9주 만에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07년에는 일본의 대중음악 분야 시상식인 골든디스크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 日 아이돌 캇툰 “한국 공연 기대된다”
    • 입력 2010-07-01 19:53:37
    연합뉴스
일본의 5인조 아이돌 그룹 ’캇툰’은 1일 "한국 공연이 기대된다"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8월 6-7일 첫 내한 공연을 앞두고 케이블채널 엠넷의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기 위해 이날 1박2일 일정으로 내한했다.



캇툰은 엠넷미디어가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넷펍에서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한국에서는 첫 공연이어서 평소보다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공연에 대한 열의를 내보였다.



한국 팬들을 만난 소감으로는 "예뻐요"라고 한국말로 말하고서 "평일인데도 많은 분이 와서 기쁘다. 한국팬들이 일본어 공부해서 아까 우리 노래를 따라불러 줘 기뻤고 우리도 더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멤버 중 카메나시 카즈야는 "’오빠’란 단어는 여자가 손위 남성을 부를 때 쓰는 말이라고 들었는데, 여러 드라마에서 많이 듣고 인상적이어서 외웠다"고 말했다.



이들은 평소에 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즐겨본다며 인상깊게 본 작품으로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천국의 계단’, ’찬란한 유산’. ’아이리스’, ’환상의 커플’ 등을 꼽았다.



특히, 우에다 타츠야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을 보고 "한효주에게 푹 빠졌다"며 "꼭 만나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한국 가수로 동방신기와 비를 좋아한다고 소개했으며 이중 카메나시 카즈야는 여성 그룹 포미닛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 팬이 점심으로 무엇을 먹었느냐고 질문하자 삼계탕을 먹었다며 "김치, 깍두기 맛있어요"라고 한국 말을 하기도 했다.



지난 30일 숨진 박용하와 친분이 있는지 묻자 "(일본) 방송국에서 여러 번 마주치고 인사도 했었다"며 "너무 큰 충격을 받았고 아쉽다고 해야 할까, 그런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캇툰은 스마프, 아라시, V6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을 대거 보유한 연예매니지먼트 회사 쟈니스 소속으로 2006년 데뷔, 첫 싱글 앨범 ’리얼 페이스(Real Face)’는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라 9주 만에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07년에는 일본의 대중음악 분야 시상식인 골든디스크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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