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日 공연 도중 눈물 ‘펑펑’

입력 2010.07.0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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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스타 박용하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을 듣고 또 다른 한류스타 류시원(38)이 일본 공연 도중 눈물을 펑펑 쏟았다.



1일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류시원은 6월30일 도쿄 요요기체육관에서 콘서트를 하기 전 인사말을 하면서 "동생 같은 후배가 나보다 먼저 천국에 가버렸다. 너무 충격적이고 가슴이 아프다"고 박용하의 죽음을 언급했다.



류시원은 또 "(박용하는 마음이) 약한 부분도 있었다. 매니저에게 배신당한 적도 있고, 괴로운 일이 많이 겹쳤다"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언급한 내용이 사실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1일에는 공연 전 일본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면서 "지금도 믿을 수 없다. 일본에서 콘서트를 하는 중이어서 곧바로 (빈소에) 갈 수 없어 가슴이 아프다"며 눈물을 글썽인 것으로 전해졌다.



류시원은 이날 공연에서 검은색 리본을 단 검은색 상의를 입고 무대에 섰다.



그는 이틀간 일본 공연을 한 뒤 2일 오전 귀국해 박용하의 장례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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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시원, 日 공연 도중 눈물 ‘펑펑’
    • 입력 2010-07-01 20:43:50
    연합뉴스
 한류스타 박용하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을 듣고 또 다른 한류스타 류시원(38)이 일본 공연 도중 눈물을 펑펑 쏟았다.

1일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류시원은 6월30일 도쿄 요요기체육관에서 콘서트를 하기 전 인사말을 하면서 "동생 같은 후배가 나보다 먼저 천국에 가버렸다. 너무 충격적이고 가슴이 아프다"고 박용하의 죽음을 언급했다.

류시원은 또 "(박용하는 마음이) 약한 부분도 있었다. 매니저에게 배신당한 적도 있고, 괴로운 일이 많이 겹쳤다"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언급한 내용이 사실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1일에는 공연 전 일본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면서 "지금도 믿을 수 없다. 일본에서 콘서트를 하는 중이어서 곧바로 (빈소에) 갈 수 없어 가슴이 아프다"며 눈물을 글썽인 것으로 전해졌다.

류시원은 이날 공연에서 검은색 리본을 단 검은색 상의를 입고 무대에 섰다.

그는 이틀간 일본 공연을 한 뒤 2일 오전 귀국해 박용하의 장례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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