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철 큰 스님 통영에서 숨진채 발견

입력 2010.07.0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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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만불선원 회주인 71살 진철 큰스님이 통영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30일) 5시 반쯤 통영시 도남동 마리나리조트 앞 해상에서 진철 큰스님이 가방을 멘 상태로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스님이 멘 가방에 돌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1964년 출가한 진철 큰 스님은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과 마곡사 주지, 낙산사 주지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전 만불선원의 회주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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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철 큰 스님 통영에서 숨진채 발견
    • 입력 2010-07-01 21:47:28
    사회
대전 만불선원 회주인 71살 진철 큰스님이 통영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30일) 5시 반쯤 통영시 도남동 마리나리조트 앞 해상에서 진철 큰스님이 가방을 멘 상태로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스님이 멘 가방에 돌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1964년 출가한 진철 큰 스님은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과 마곡사 주지, 낙산사 주지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전 만불선원의 회주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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