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자치단체장 취임 ‘힘찬 출발’

입력 2010.07.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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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선 5기 자치단체장들이 취임식을 갖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섬김과 소통, 서민과 약자 배려,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 최초의 재선시장인 오세훈 서울시장, 민선 5기 서울시정의 키워드로 소통과 통합,미래를 제시하며 두번째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녹취>오세훈(서울시장) :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서울의 미래를 책임지겠습니다.역사상 가장 위대한 서울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취임식 장소로 의정부의 전철역을 택했습니다.

무료급식소에서 배식을 하면서 낮은 자세로 도민을 섬기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김문수(경기지사) : "어두운 곳, 그늘진 곳을 먼저 살피고, 어려움이 있는 곳에는 제가 먼저 달려가겠습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경제수도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송영길(인천시장) : "인천을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온 열정을 바치도록 하겠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세종시 원안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고 김두관 경남지사는 낙동강을 잘 보존해야 한다며 4대강 사업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오늘 취임식과 함께 민선 5기 지방자치는 오는 2014년 6월까지 4년의 임기를 향해 힘찬 출발을 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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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 5기 자치단체장 취임 ‘힘찬 출발’
    • 입력 2010-07-01 22:05:20
    뉴스 9
<앵커 멘트> 민선 5기 자치단체장들이 취임식을 갖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섬김과 소통, 서민과 약자 배려,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 최초의 재선시장인 오세훈 서울시장, 민선 5기 서울시정의 키워드로 소통과 통합,미래를 제시하며 두번째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녹취>오세훈(서울시장) :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서울의 미래를 책임지겠습니다.역사상 가장 위대한 서울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취임식 장소로 의정부의 전철역을 택했습니다. 무료급식소에서 배식을 하면서 낮은 자세로 도민을 섬기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김문수(경기지사) : "어두운 곳, 그늘진 곳을 먼저 살피고, 어려움이 있는 곳에는 제가 먼저 달려가겠습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경제수도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송영길(인천시장) : "인천을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온 열정을 바치도록 하겠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세종시 원안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고 김두관 경남지사는 낙동강을 잘 보존해야 한다며 4대강 사업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오늘 취임식과 함께 민선 5기 지방자치는 오는 2014년 6월까지 4년의 임기를 향해 힘찬 출발을 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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