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시법 개정이 무산됨에 따라 야간집회가 사실상 전면 허용된 첫날인 오늘 서울에서만 3건의 야간 집회가 열렸지만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회원 70여 명은 오늘 저녁 8시부터 1시간 반 가량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소공원 앞에서 4대강 사업중단 촉구 캠페인을 연 뒤 해산했습니다.
또 시민단체 '강남촛불'은 오늘 저녁 7시 반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2주년 기념 야간 문화제를, '성미산대책위원회'는 저녁 7시 서울 성산동에서 결의대회를 가진 뒤 밤 10시쯤 마무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집회장소 주변에 경찰력을 배치하지 않았고, 집회 참가자들은 신고한 시간에 자진 해산하면서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회원 70여 명은 오늘 저녁 8시부터 1시간 반 가량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소공원 앞에서 4대강 사업중단 촉구 캠페인을 연 뒤 해산했습니다.
또 시민단체 '강남촛불'은 오늘 저녁 7시 반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2주년 기념 야간 문화제를, '성미산대책위원회'는 저녁 7시 서울 성산동에서 결의대회를 가진 뒤 밤 10시쯤 마무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집회장소 주변에 경찰력을 배치하지 않았고, 집회 참가자들은 신고한 시간에 자진 해산하면서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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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집회 허용 첫날 서울서 3건…충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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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1 23:29:44
집시법 개정이 무산됨에 따라 야간집회가 사실상 전면 허용된 첫날인 오늘 서울에서만 3건의 야간 집회가 열렸지만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회원 70여 명은 오늘 저녁 8시부터 1시간 반 가량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소공원 앞에서 4대강 사업중단 촉구 캠페인을 연 뒤 해산했습니다.
또 시민단체 '강남촛불'은 오늘 저녁 7시 반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2주년 기념 야간 문화제를, '성미산대책위원회'는 저녁 7시 서울 성산동에서 결의대회를 가진 뒤 밤 10시쯤 마무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집회장소 주변에 경찰력을 배치하지 않았고, 집회 참가자들은 신고한 시간에 자진 해산하면서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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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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