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민선 5기 지방자치 체제가 어제 출범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등 전국 241개 광역과 기초단체장들은 일제히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 최초의 재선 시장인 오세훈 서울 시장은 소통과 통합, 미래를 강조하며 두번째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녹취> 오세훈(서울시장) : "천만 시민 모두의 민의를 헤아리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는 지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재선에 성공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의정부의 전철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낮은 자세로 도민을 섬기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김문수(경기지사) : "도민을 내 부모, 내 형제처럼 모시고, 도민보다 먼저 울고, 도민의 눈물을 닦아 드리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경제수도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송영길(인천시장) : "인천을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온 열정을 바치도록 하겠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세종시 원안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낙동강을 잘 보존해야 한다며 4대강 사업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한편 기초단체장 225명 가운데 박형상 서울 중구청장 등 2명은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돼 취임식을 치르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민선 5기 지방자치 체제가 어제 출범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등 전국 241개 광역과 기초단체장들은 일제히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 최초의 재선 시장인 오세훈 서울 시장은 소통과 통합, 미래를 강조하며 두번째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녹취> 오세훈(서울시장) : "천만 시민 모두의 민의를 헤아리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는 지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재선에 성공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의정부의 전철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낮은 자세로 도민을 섬기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김문수(경기지사) : "도민을 내 부모, 내 형제처럼 모시고, 도민보다 먼저 울고, 도민의 눈물을 닦아 드리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경제수도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송영길(인천시장) : "인천을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온 열정을 바치도록 하겠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세종시 원안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낙동강을 잘 보존해야 한다며 4대강 사업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한편 기초단체장 225명 가운데 박형상 서울 중구청장 등 2명은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돼 취임식을 치르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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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5기 지방자치 출범…공식 업무 돌입
-
- 입력 2010-07-02 06:59:24
<앵커 멘트>
민선 5기 지방자치 체제가 어제 출범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등 전국 241개 광역과 기초단체장들은 일제히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 최초의 재선 시장인 오세훈 서울 시장은 소통과 통합, 미래를 강조하며 두번째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녹취> 오세훈(서울시장) : "천만 시민 모두의 민의를 헤아리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는 지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재선에 성공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의정부의 전철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낮은 자세로 도민을 섬기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김문수(경기지사) : "도민을 내 부모, 내 형제처럼 모시고, 도민보다 먼저 울고, 도민의 눈물을 닦아 드리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경제수도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송영길(인천시장) : "인천을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온 열정을 바치도록 하겠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세종시 원안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낙동강을 잘 보존해야 한다며 4대강 사업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한편 기초단체장 225명 가운데 박형상 서울 중구청장 등 2명은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돼 취임식을 치르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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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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