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대표팀 감독직 연임하지 않을듯

입력 2010.07.02 (07: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종료된 허정무 감독이 축구협회와 재계약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평소 유소년 축구 육성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혀온 허정무감독은 대표팀 감독직을 연임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축구협회측에 전달했고, 오늘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공식 견해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후임으로는 허정무 감독을 보좌하며 한국의 월드컵 7회 연속 본선 진출과 원정 16강을 달성한 정해성 수석 코치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허정무 감독의 후임을 곧 결정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허정무, 대표팀 감독직 연임하지 않을듯
    • 입력 2010-07-02 07:11:35
    국가대표팀
남아공 월드컵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종료된 허정무 감독이 축구협회와 재계약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평소 유소년 축구 육성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혀온 허정무감독은 대표팀 감독직을 연임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축구협회측에 전달했고, 오늘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공식 견해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후임으로는 허정무 감독을 보좌하며 한국의 월드컵 7회 연속 본선 진출과 원정 16강을 달성한 정해성 수석 코치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허정무 감독의 후임을 곧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