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홈런·호수비, ‘기아 울렸다!’

입력 2010.07.06 (22:03) 수정 2010.07.06 (22: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야구 두산의 김현수가 공수에 걸친 맹활약을 펼치며 연패 탈출에 나선 기아를 울렸습니다.



김봉진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김현수는 1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주자 1,2루의 기회에서 터진 3점 홈런이었습니다.



연패 탈출에 나선 KIA를 경기 초반부터 제압하는 홈런포였습니다.



2경기 연속홈런이자 10경기 연속 안타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김현수는 수비에서도 빛났습니다.



4회 멋진 호수비를 펼치며 다시 한번 기아를 울렸습니다.



김현수의 공수 활약 속에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히메네스를 앞세운 두산은 기아를 7 대 2 로 제쳤습니다.



두산은 2연패에서 벗어났고, 기아는 15연패에 빠졌습니다.



롯데는 올 시즌 넥센 전 7연승을 달렸습니다.



1대 0으로 뒤진 2회 롯데는 강민호의 2점, 손아섭의 1점 두 타자 연속 홈런으로 3대 1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다시 4대 3으로 뒤진 8회에는 홍성흔의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9회 마지막 공격에서 롯데는 전준우의 생애 첫 끝내기 2점 홈런으로 6대 4로 이겼습니다.



끝내기 홈런은 시즌 4번째입니다.



엘지는 한화에 6대2으로 앞서며 4연패 탈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현수 홈런·호수비, ‘기아 울렸다!’
    • 입력 2010-07-06 22:03:29
    • 수정2010-07-06 22:43:34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 두산의 김현수가 공수에 걸친 맹활약을 펼치며 연패 탈출에 나선 기아를 울렸습니다.

김봉진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김현수는 1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주자 1,2루의 기회에서 터진 3점 홈런이었습니다.

연패 탈출에 나선 KIA를 경기 초반부터 제압하는 홈런포였습니다.

2경기 연속홈런이자 10경기 연속 안타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김현수는 수비에서도 빛났습니다.

4회 멋진 호수비를 펼치며 다시 한번 기아를 울렸습니다.

김현수의 공수 활약 속에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히메네스를 앞세운 두산은 기아를 7 대 2 로 제쳤습니다.

두산은 2연패에서 벗어났고, 기아는 15연패에 빠졌습니다.

롯데는 올 시즌 넥센 전 7연승을 달렸습니다.

1대 0으로 뒤진 2회 롯데는 강민호의 2점, 손아섭의 1점 두 타자 연속 홈런으로 3대 1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다시 4대 3으로 뒤진 8회에는 홍성흔의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9회 마지막 공격에서 롯데는 전준우의 생애 첫 끝내기 2점 홈런으로 6대 4로 이겼습니다.

끝내기 홈런은 시즌 4번째입니다.

엘지는 한화에 6대2으로 앞서며 4연패 탈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