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 밀이 친환경 식재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재배면적도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들녘에서 밀 수확이 한창입니다.
20년 동안 보리를 심어온 농민 이동하씨는 지난해부터 우리 밀을 재배했습니다.
병해충에 강해 농약을 쓰지 않아도 되는데다 일손도 적게듭니다.
<인터뷰>이동하(밀 재배 농민) : "우리밀은 바로 베서 바로 가도 산물로서 수매를 바로 해주니까 농민들이 일손을 엄청 많이 더는 택이지요"
2012년 정부가 보리 수매를 중단하기로하면서 보리 재배 농민들이 우리 밀 재배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인터뷰>농협 조합장: "맥주맥보다 수확이 한 30% 증수가 더 됩니다. 가격면에서도 그렇고 그래서 많은 농가 소득이 예상됩니다."
우리 밀 값은 수입산보다 2배 정도 비싸지만 친환경 식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없어서 못 파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국내 우리 밀 재배 면적은 2천5백만㎡, 최근 3년 동안 8백만㎡가 늘었습니다.
지난해 3천 농가가 모두 만 톤, 80억 원어치를 생산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밀 소비량의 대부분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만도 225만여 톤, 1조 3천억 원어치가 수입돼 밀 자급률은 0.4%에 불과합니다.
정부는 우리 밀 재배 면적을 계속 늘려 오는 2017년 20만 톤을 생산해 밀 자급률을 10%대로 높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우리 밀이 친환경 식재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재배면적도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들녘에서 밀 수확이 한창입니다.
20년 동안 보리를 심어온 농민 이동하씨는 지난해부터 우리 밀을 재배했습니다.
병해충에 강해 농약을 쓰지 않아도 되는데다 일손도 적게듭니다.
<인터뷰>이동하(밀 재배 농민) : "우리밀은 바로 베서 바로 가도 산물로서 수매를 바로 해주니까 농민들이 일손을 엄청 많이 더는 택이지요"
2012년 정부가 보리 수매를 중단하기로하면서 보리 재배 농민들이 우리 밀 재배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인터뷰>농협 조합장: "맥주맥보다 수확이 한 30% 증수가 더 됩니다. 가격면에서도 그렇고 그래서 많은 농가 소득이 예상됩니다."
우리 밀 값은 수입산보다 2배 정도 비싸지만 친환경 식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없어서 못 파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국내 우리 밀 재배 면적은 2천5백만㎡, 최근 3년 동안 8백만㎡가 늘었습니다.
지난해 3천 농가가 모두 만 톤, 80억 원어치를 생산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밀 소비량의 대부분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만도 225만여 톤, 1조 3천억 원어치가 수입돼 밀 자급률은 0.4%에 불과합니다.
정부는 우리 밀 재배 면적을 계속 늘려 오는 2017년 20만 톤을 생산해 밀 자급률을 10%대로 높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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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밀 인기, 재배면적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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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7 06:55:57
<앵커 멘트>
우리 밀이 친환경 식재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재배면적도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들녘에서 밀 수확이 한창입니다.
20년 동안 보리를 심어온 농민 이동하씨는 지난해부터 우리 밀을 재배했습니다.
병해충에 강해 농약을 쓰지 않아도 되는데다 일손도 적게듭니다.
<인터뷰>이동하(밀 재배 농민) : "우리밀은 바로 베서 바로 가도 산물로서 수매를 바로 해주니까 농민들이 일손을 엄청 많이 더는 택이지요"
2012년 정부가 보리 수매를 중단하기로하면서 보리 재배 농민들이 우리 밀 재배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인터뷰>농협 조합장: "맥주맥보다 수확이 한 30% 증수가 더 됩니다. 가격면에서도 그렇고 그래서 많은 농가 소득이 예상됩니다."
우리 밀 값은 수입산보다 2배 정도 비싸지만 친환경 식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없어서 못 파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국내 우리 밀 재배 면적은 2천5백만㎡, 최근 3년 동안 8백만㎡가 늘었습니다.
지난해 3천 농가가 모두 만 톤, 80억 원어치를 생산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밀 소비량의 대부분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만도 225만여 톤, 1조 3천억 원어치가 수입돼 밀 자급률은 0.4%에 불과합니다.
정부는 우리 밀 재배 면적을 계속 늘려 오는 2017년 20만 톤을 생산해 밀 자급률을 10%대로 높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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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진 기자 cej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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