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공수 맹활약’ 기아 울렸다!

입력 2010.07.07 (06:56) 수정 2010.07.0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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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두산의 김현수가 공수에 걸친 맹활약을 펼치며 연패 탈출에 나선 기아를 울렸습니다.

김봉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현수는 1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주자 1,2루의 기회에서 터진 3점 홈런이었습니다.

연패 탈출에 나선 KIA를 경기 초반부터 제압하는 홈런포였습니다.

김현수는 2경기 연속홈런이자 10경기 연속 안타의 상승세도이어갔습니다.

수비에서도 빛났습니다.

김현수는 4회 멋진 호수비를 펼치며 공수에서 기아를 울렸습니다.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히메네스는 10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7대 2로 승리한 두산은 2연패에서 벗어났고, 기아는 15연패에 빠졌습니다.

롯데는 올 시즌 넥센 전 7연승을 달렸습니다.

4대 4로 맞선 9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야 승부가 갈렸습니다.

전준우가 생애 첫 끝내기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인터뷰> 전준우

엘지는 한화를 6대2로 꺾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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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수 ‘공수 맹활약’ 기아 울렸다!
    • 입력 2010-07-07 06:56:04
    • 수정2010-07-07 07: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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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두산의 김현수가 공수에 걸친 맹활약을 펼치며 연패 탈출에 나선 기아를 울렸습니다. 김봉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현수는 1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주자 1,2루의 기회에서 터진 3점 홈런이었습니다. 연패 탈출에 나선 KIA를 경기 초반부터 제압하는 홈런포였습니다. 김현수는 2경기 연속홈런이자 10경기 연속 안타의 상승세도이어갔습니다. 수비에서도 빛났습니다. 김현수는 4회 멋진 호수비를 펼치며 공수에서 기아를 울렸습니다.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히메네스는 10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7대 2로 승리한 두산은 2연패에서 벗어났고, 기아는 15연패에 빠졌습니다. 롯데는 올 시즌 넥센 전 7연승을 달렸습니다. 4대 4로 맞선 9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야 승부가 갈렸습니다. 전준우가 생애 첫 끝내기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인터뷰> 전준우 엘지는 한화를 6대2로 꺾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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