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임태희 대통령 실장 평가 엇갈려
입력 2010.07.08 (11:09)
수정 2010.07.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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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새 대통령실장에 임태희 고용노동부 장관을 내정한 데 대해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임태희 내정자는 정책 전반에 밝을 뿐 아니라 지역구 3선 의원으로서 현장 민심을 잘 알기 때문에 여야와 두로 소통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쓰던 사람을 자리만 바꿔 또 쓰는 것이 인적 쇄신이냐면서 이 대통령의 인사 고질병이 또 도졌다고 비난했습니다.
자유선진당 박현하 대변인은 전형적인 회전문 인사로 능력 검증이 제대로 됐는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임태희 내정자는 정책 전반에 밝을 뿐 아니라 지역구 3선 의원으로서 현장 민심을 잘 알기 때문에 여야와 두로 소통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쓰던 사람을 자리만 바꿔 또 쓰는 것이 인적 쇄신이냐면서 이 대통령의 인사 고질병이 또 도졌다고 비난했습니다.
자유선진당 박현하 대변인은 전형적인 회전문 인사로 능력 검증이 제대로 됐는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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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임태희 대통령 실장 평가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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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8 11:09:32
- 수정2010-07-08 16:01:24
이명박 대통령이 새 대통령실장에 임태희 고용노동부 장관을 내정한 데 대해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임태희 내정자는 정책 전반에 밝을 뿐 아니라 지역구 3선 의원으로서 현장 민심을 잘 알기 때문에 여야와 두로 소통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쓰던 사람을 자리만 바꿔 또 쓰는 것이 인적 쇄신이냐면서 이 대통령의 인사 고질병이 또 도졌다고 비난했습니다.
자유선진당 박현하 대변인은 전형적인 회전문 인사로 능력 검증이 제대로 됐는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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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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