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정보 제공 대가 받은 경륜 선수 구속
입력 2010.07.08 (14:44)
수정 2010.07.0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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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안산지청 수사과는 경륜정보를 제공하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륜선수 김 모씨와 경륜훈련원 전 지도교사인 김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돈을 주고 경륜정보를 넘겨받은 혐의로 정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륜선수 김 씨는 지난 2007년 5월 전 경륜지도교사인 김 씨 등으로부터 270만원을 받고, 자신과 동료 선수들의 몸 상태, 입상 가능성 등을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 경륜지도교사인 김 씨는 이렇게 빼낸 정보를 정 씨에게 전달하면서 그 대가로 배당금의 30%를 받기로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이들에게 돈을 주고 경륜정보를 넘겨받은 혐의로 정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륜선수 김 씨는 지난 2007년 5월 전 경륜지도교사인 김 씨 등으로부터 270만원을 받고, 자신과 동료 선수들의 몸 상태, 입상 가능성 등을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 경륜지도교사인 김 씨는 이렇게 빼낸 정보를 정 씨에게 전달하면서 그 대가로 배당금의 30%를 받기로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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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륜정보 제공 대가 받은 경륜 선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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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8 14:44:15
- 수정2010-07-08 19:54:31
수원지검 안산지청 수사과는 경륜정보를 제공하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륜선수 김 모씨와 경륜훈련원 전 지도교사인 김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돈을 주고 경륜정보를 넘겨받은 혐의로 정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륜선수 김 씨는 지난 2007년 5월 전 경륜지도교사인 김 씨 등으로부터 270만원을 받고, 자신과 동료 선수들의 몸 상태, 입상 가능성 등을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 경륜지도교사인 김 씨는 이렇게 빼낸 정보를 정 씨에게 전달하면서 그 대가로 배당금의 30%를 받기로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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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우 기자 yangjiw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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