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 아내 흉기로 살해 후 자수
입력 2010.07.08 (22:25)
수정 2010.07.09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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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반쯤 부산 신평동의 한 주택 2층에서 46살 장모 씨가 자신의 아내인 베트남 국적 20살 T 양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습니다.
장 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8년 전부터 정신질환 치료를 받아오던 장씨는, 지난 2월 결혼한 뒤 약 복용을 중단해 정신질환이 재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장 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 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8년 전부터 정신질환 치료를 받아오던 장씨는, 지난 2월 결혼한 뒤 약 복용을 중단해 정신질환이 재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장 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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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인 아내 흉기로 살해 후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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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8 22:25:51
- 수정2010-07-09 06:11:37
어제 저녁 7시 반쯤 부산 신평동의 한 주택 2층에서 46살 장모 씨가 자신의 아내인 베트남 국적 20살 T 양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습니다.
장 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8년 전부터 정신질환 치료를 받아오던 장씨는, 지난 2월 결혼한 뒤 약 복용을 중단해 정신질환이 재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장 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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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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