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한식당 식재료 공동구매 추진”

미국내 한식당들이 식재료를 공동으로 구매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최근 뉴욕에서 `뉴욕 한식세계화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한국산 농식품 공동구매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공동구매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1월에 설립된 뉴욕 한식세계화 추진위원회는 뉴욕의 400여개 한식당 가운데 60여개가 가입한 상태입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공동구매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농식품 수출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면서 뉴욕뿐 아니라 2천여개의 한식당이 모여 있는 로스앤젤레스에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