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헝가리 은행 ‘부정적’ 등급 전망 유지

입력 2010.07.09 (06: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제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는 헝가리 은행들에 대한 현재의 `부정적' 등급 전망을 변경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무디스는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헝가리 금융시스템은 여전히 중.동유럽에서 취약한 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무디스는 또, 헝가리의 과도한 대외채무와 투자자들의 불신 그리고 경기를 부양하기엔 한계를 지닌 재정여건 등이 헝가리 은행권에 놓인 주요 위험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국내 영업 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외부요인에 의한 충격 가능성 때문에 헝가리 은행권에 대해 부정적 등급전망을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무디스, 헝가리 은행 ‘부정적’ 등급 전망 유지
    • 입력 2010-07-09 06:04:24
    국제
국제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는 헝가리 은행들에 대한 현재의 `부정적' 등급 전망을 변경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무디스는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헝가리 금융시스템은 여전히 중.동유럽에서 취약한 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무디스는 또, 헝가리의 과도한 대외채무와 투자자들의 불신 그리고 경기를 부양하기엔 한계를 지닌 재정여건 등이 헝가리 은행권에 놓인 주요 위험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국내 영업 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외부요인에 의한 충격 가능성 때문에 헝가리 은행권에 대해 부정적 등급전망을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