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이버공격 방어프로그램 추진

입력 2010.07.0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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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가 사회기간시설을 운영하는 정부 기관이나 민간 기업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감지해내는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국가안보국이 주도하는 `퍼펙트 시티즌'이라는 이름의 이 감시 프로그램은 일련의 센서를 설치해 전력 공급망이나 원자력 발전소 등 중요 기간시설의 컴퓨터 네트워크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감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의 방산업체 레이티온이 이 감시 프로그램의 초기 단계 구축을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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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사이버공격 방어프로그램 추진
    • 입력 2010-07-09 06:04:24
    국제
미국 연방정부가 사회기간시설을 운영하는 정부 기관이나 민간 기업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감지해내는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국가안보국이 주도하는 `퍼펙트 시티즌'이라는 이름의 이 감시 프로그램은 일련의 센서를 설치해 전력 공급망이나 원자력 발전소 등 중요 기간시설의 컴퓨터 네트워크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감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의 방산업체 레이티온이 이 감시 프로그램의 초기 단계 구축을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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