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여름철 소방안전 체험교실 운영

입력 2010.07.0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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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물놀이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피서철이 다가옴에 따라 오늘 양재천 야외 수영장에서 여름철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체험교실의 주요 내용은 물놀이 용품을 이용한 일반인 간이구조법을 비롯해 수난구조 4대 원칙 등 물속 생존법칙과 피서지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응급처치에 대해 119 구조.구급대원과 함께 배워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최근 3년간 서울의 수난안전사고는 지난 2007년 487명에서 지난해 567명으로 레저인구의 증가에 따라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특히, 수난안전사고는 여름 휴가철 7, 8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여름휴가를 떠나기 전에 물놀이 안전 수칙과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인명구조법, 응급처치 방법 등을 배워 응급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양재천 야외 수영장을 시작으로 한강 야외수영장과 실내 수영장 등 곳곳에서 여름철 119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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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여름철 소방안전 체험교실 운영
    • 입력 2010-07-09 06:10:44
    사회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물놀이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피서철이 다가옴에 따라 오늘 양재천 야외 수영장에서 여름철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체험교실의 주요 내용은 물놀이 용품을 이용한 일반인 간이구조법을 비롯해 수난구조 4대 원칙 등 물속 생존법칙과 피서지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응급처치에 대해 119 구조.구급대원과 함께 배워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최근 3년간 서울의 수난안전사고는 지난 2007년 487명에서 지난해 567명으로 레저인구의 증가에 따라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특히, 수난안전사고는 여름 휴가철 7, 8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여름휴가를 떠나기 전에 물놀이 안전 수칙과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인명구조법, 응급처치 방법 등을 배워 응급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양재천 야외 수영장을 시작으로 한강 야외수영장과 실내 수영장 등 곳곳에서 여름철 119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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