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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의회, 대북 인권 결의안 채택
입력 2010.07.09 (07:01)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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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의회가 북한의 인권상황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대북 규탄 결의안을 채택한 지 3주 만입니다.

파리에서 이충형 특파원이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럽 의회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의사당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대북 인권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65명의 의원이 표결에 참여, 찬성 64의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시켰습니다.

유럽의회는 결의안에서 "북한 당국이 재판 없이 살인이나 인신 구속을 행하고 있으며, 유엔이 지명한 인권특별보고관의 방북을 거부하는 등 국제사회의 인권 보호 체계를 거부하고 있다" 비난했습니다.

또 북한이 최소 6곳의 수용소를 설치해 15만 명 이상의 정치범을 수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즉각, 정치범에 대한 공개 처형을 중단하고 사형 제도도 폐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유럽의회의 이번 결의안은 지난달 17일, 천안함 침몰 관련, 대북 규탄 결의안을 내놓은 지 3주만입니다.

또, 북한의 인권 문제를 지적한 결의안은 2006년 이후 4년 만에 두 번째입니다.

유럽 의회는 특히, 중국에 대해서도 탈북자의 송환을 중단하는 한편, 북한과의 긴밀한 관계를 활용해 북한의 경제 사회 개혁을 촉진하라고 압박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충형입니다.
  • 유럽 의회, 대북 인권 결의안 채택
    • 입력 2010-07-09 07:01:3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유럽 의회가 북한의 인권상황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대북 규탄 결의안을 채택한 지 3주 만입니다.

파리에서 이충형 특파원이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럽 의회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의사당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대북 인권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65명의 의원이 표결에 참여, 찬성 64의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시켰습니다.

유럽의회는 결의안에서 "북한 당국이 재판 없이 살인이나 인신 구속을 행하고 있으며, 유엔이 지명한 인권특별보고관의 방북을 거부하는 등 국제사회의 인권 보호 체계를 거부하고 있다" 비난했습니다.

또 북한이 최소 6곳의 수용소를 설치해 15만 명 이상의 정치범을 수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즉각, 정치범에 대한 공개 처형을 중단하고 사형 제도도 폐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유럽의회의 이번 결의안은 지난달 17일, 천안함 침몰 관련, 대북 규탄 결의안을 내놓은 지 3주만입니다.

또, 북한의 인권 문제를 지적한 결의안은 2006년 이후 4년 만에 두 번째입니다.

유럽 의회는 특히, 중국에 대해서도 탈북자의 송환을 중단하는 한편, 북한과의 긴밀한 관계를 활용해 북한의 경제 사회 개혁을 촉진하라고 압박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충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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