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에너지 비행 26시간 신기록
입력 2010.07.09 (07:01)
수정 2010.07.09 (07: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태양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한 비행기가 스위스에서 26시간 연속 비행기록을 세웠습니다.
런던에서 김태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60여 미터의 긴 날개를 가진 태양 에너지 비행기 ’솔라 임펄스’가 활주로를 사뿐히 내려앉습니다.
이륙 26시간 만에 스위스 파예른 공군기지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태양 에너지 비행 신기록입니다.
’솔라 임펄스’는 낮 동안 알프스 산맥 상공을 날면서 양 날개에 장착된 만 2천 개의 태양전지판을 통해 전기를 충전했고, 4개의 전기모터와 4백 킬로그램의 리튬 전지를 이용해 야간비행을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안드레 보슈버그(공동제작/조종) : "물론 많은 사람들을 실어나르기엔 아직 충분치 않습니다. 하지만 1927년 린드버그가 처음 홀로 대서양 횡단비행에 성공할 때를 기억해야 합니다."
솔라 임펄스의 무게는 승용차보다 가벼운 1.6톤.
2013년엔 더 가벼워진 신형모델로 20일 이상의 세계일주에 도전한다는 계획입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태양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한 비행기가 스위스에서 26시간 연속 비행기록을 세웠습니다.
런던에서 김태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60여 미터의 긴 날개를 가진 태양 에너지 비행기 ’솔라 임펄스’가 활주로를 사뿐히 내려앉습니다.
이륙 26시간 만에 스위스 파예른 공군기지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태양 에너지 비행 신기록입니다.
’솔라 임펄스’는 낮 동안 알프스 산맥 상공을 날면서 양 날개에 장착된 만 2천 개의 태양전지판을 통해 전기를 충전했고, 4개의 전기모터와 4백 킬로그램의 리튬 전지를 이용해 야간비행을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안드레 보슈버그(공동제작/조종) : "물론 많은 사람들을 실어나르기엔 아직 충분치 않습니다. 하지만 1927년 린드버그가 처음 홀로 대서양 횡단비행에 성공할 때를 기억해야 합니다."
솔라 임펄스의 무게는 승용차보다 가벼운 1.6톤.
2013년엔 더 가벼워진 신형모델로 20일 이상의 세계일주에 도전한다는 계획입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태양에너지 비행 26시간 신기록
-
- 입력 2010-07-09 07:01:44
- 수정2010-07-09 07:11:27
<앵커 멘트>
태양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한 비행기가 스위스에서 26시간 연속 비행기록을 세웠습니다.
런던에서 김태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60여 미터의 긴 날개를 가진 태양 에너지 비행기 ’솔라 임펄스’가 활주로를 사뿐히 내려앉습니다.
이륙 26시간 만에 스위스 파예른 공군기지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태양 에너지 비행 신기록입니다.
’솔라 임펄스’는 낮 동안 알프스 산맥 상공을 날면서 양 날개에 장착된 만 2천 개의 태양전지판을 통해 전기를 충전했고, 4개의 전기모터와 4백 킬로그램의 리튬 전지를 이용해 야간비행을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안드레 보슈버그(공동제작/조종) : "물론 많은 사람들을 실어나르기엔 아직 충분치 않습니다. 하지만 1927년 린드버그가 처음 홀로 대서양 횡단비행에 성공할 때를 기억해야 합니다."
솔라 임펄스의 무게는 승용차보다 가벼운 1.6톤.
2013년엔 더 가벼워진 신형모델로 20일 이상의 세계일주에 도전한다는 계획입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태양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한 비행기가 스위스에서 26시간 연속 비행기록을 세웠습니다.
런던에서 김태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60여 미터의 긴 날개를 가진 태양 에너지 비행기 ’솔라 임펄스’가 활주로를 사뿐히 내려앉습니다.
이륙 26시간 만에 스위스 파예른 공군기지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태양 에너지 비행 신기록입니다.
’솔라 임펄스’는 낮 동안 알프스 산맥 상공을 날면서 양 날개에 장착된 만 2천 개의 태양전지판을 통해 전기를 충전했고, 4개의 전기모터와 4백 킬로그램의 리튬 전지를 이용해 야간비행을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안드레 보슈버그(공동제작/조종) : "물론 많은 사람들을 실어나르기엔 아직 충분치 않습니다. 하지만 1927년 린드버그가 처음 홀로 대서양 횡단비행에 성공할 때를 기억해야 합니다."
솔라 임펄스의 무게는 승용차보다 가벼운 1.6톤.
2013년엔 더 가벼워진 신형모델로 20일 이상의 세계일주에 도전한다는 계획입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
-
김태선 기자 tskim0369@gmail.com
김태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