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 공적자금 회수율 58.2%

입력 2010.07.09 (08:10) 수정 2010.07.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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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올해 5월말 현재 168조 6천억 원의 공적자금 투입액 가운데 58.2%인 98조 2천억 원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부실채권 매각을 통해 951억 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하는 등 5월 한 달 동안 모두 2천774억 원을 거둬들였습니다.

금융위는 또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조성한 신종 공적자금인 구조조정기금 투입액 1조 2천억 원 가운데 4천105억 원을 회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5월에 지원된 구조조정자금은 442억 원이었고, 회수 규모는 57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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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말 공적자금 회수율 58.2%
    • 입력 2010-07-09 08:10:24
    • 수정2010-07-09 17:13:31
    경제
금융위원회는 올해 5월말 현재 168조 6천억 원의 공적자금 투입액 가운데 58.2%인 98조 2천억 원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부실채권 매각을 통해 951억 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하는 등 5월 한 달 동안 모두 2천774억 원을 거둬들였습니다. 금융위는 또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조성한 신종 공적자금인 구조조정기금 투입액 1조 2천억 원 가운데 4천105억 원을 회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5월에 지원된 구조조정자금은 442억 원이었고, 회수 규모는 57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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