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정책 추진”

입력 2010.07.0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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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 불공정 관행이 여전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크다며 서로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최근 우리 경제가 빠르게 회복돼 대기업들의 실적은 좋아지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총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사이에 아직도 갑의 문화로 상징되는 불공정 하도급 관행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실태를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국내 거주 외국인이 117만명에 이르는 다문화 시대에 외국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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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총리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정책 추진”
    • 입력 2010-07-09 08:57:44
    정치
정운찬 국무총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 불공정 관행이 여전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크다며 서로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최근 우리 경제가 빠르게 회복돼 대기업들의 실적은 좋아지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총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사이에 아직도 갑의 문화로 상징되는 불공정 하도급 관행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실태를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국내 거주 외국인이 117만명에 이르는 다문화 시대에 외국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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