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습지 ‘판타날’ 화재피해 확산
입력 2010.07.09 (09:27)
수정 2010.07.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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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볼리비아, 파라과이 접경지역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습지 '판타날'이 대규모 화재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EFE 통신은 지난달 20일 브라질 쪽에서 일어난 불길이 볼리비아와 파라과이 국경으로 번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볼리비아 국경 내 자연보호 구역이 위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FE 통신은 건조한 날씨로 불길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며 자연보호 구역의 70%가 이미 불에 탔으며, 가축 사육지역도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만여㎢ 넓이의 '판타날' 국립공원에는 천6백 여종의 나무와 700여종의 포유류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연간 2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EFE 통신은 지난달 20일 브라질 쪽에서 일어난 불길이 볼리비아와 파라과이 국경으로 번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볼리비아 국경 내 자연보호 구역이 위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FE 통신은 건조한 날씨로 불길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며 자연보호 구역의 70%가 이미 불에 탔으며, 가축 사육지역도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만여㎢ 넓이의 '판타날' 국립공원에는 천6백 여종의 나무와 700여종의 포유류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연간 2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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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습지 ‘판타날’ 화재피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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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9 09:27:11
- 수정2010-07-09 11:29:21
브라질과 볼리비아, 파라과이 접경지역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습지 '판타날'이 대규모 화재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EFE 통신은 지난달 20일 브라질 쪽에서 일어난 불길이 볼리비아와 파라과이 국경으로 번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볼리비아 국경 내 자연보호 구역이 위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FE 통신은 건조한 날씨로 불길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며 자연보호 구역의 70%가 이미 불에 탔으며, 가축 사육지역도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만여㎢ 넓이의 '판타날' 국립공원에는 천6백 여종의 나무와 700여종의 포유류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연간 2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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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기자 kd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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