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무책임한 의혹 제기·흠집내기 삼류 정치쇼”

입력 2010.07.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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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총리실 민간인 사찰 사건에 대한 과장·왜곡과 의혹 부풀리기, 나아가 여당을 분열시키려는 의도는 구태를 못 벗어난 삼류정치쇼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무성 비대위원장은 오늘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대통령도 의지를 밝혔고, 검찰 수사도 신속하게 진행중인데 야당이 거창한 조사 특위를 만들고 청와대를 찾아가 항의하는 것은 야당의 관심이 사건의 본질에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한나라당은 이번 사건을 옹호하거나 덮고 넘어갈 생각이 전혀 없다면서 야당이 재보궐 선거에 악용하려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고흥길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의 고위 당직자가 이번 사건에 대해 청와대와 여당에서 제보가 온다고 말한 것은 정부와 여당에 대한 모독 행위라며 제보자를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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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 “무책임한 의혹 제기·흠집내기 삼류 정치쇼”
    • 입력 2010-07-09 09:28:50
    정치
한나라당은 총리실 민간인 사찰 사건에 대한 과장·왜곡과 의혹 부풀리기, 나아가 여당을 분열시키려는 의도는 구태를 못 벗어난 삼류정치쇼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무성 비대위원장은 오늘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대통령도 의지를 밝혔고, 검찰 수사도 신속하게 진행중인데 야당이 거창한 조사 특위를 만들고 청와대를 찾아가 항의하는 것은 야당의 관심이 사건의 본질에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한나라당은 이번 사건을 옹호하거나 덮고 넘어갈 생각이 전혀 없다면서 야당이 재보궐 선거에 악용하려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고흥길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의 고위 당직자가 이번 사건에 대해 청와대와 여당에서 제보가 온다고 말한 것은 정부와 여당에 대한 모독 행위라며 제보자를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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