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 성범죄 피해 사건 동일범 소행

입력 2010.07.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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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에서 5달여 사이에 자매가 성범죄 피해를 입은 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으로 밝혀졌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7일 새벽 목포의 한 주택에 침입해 자고 있던 모 양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혐의로 22살 최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1월에도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모 양의 언니를 집 부근에서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첫번째 사건이 일어난 뒤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나 범행 장소 주변에서 피해자의 동생이 성폭행당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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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매 성범죄 피해 사건 동일범 소행
    • 입력 2010-07-09 10:40:29
    사회
전남 목포에서 5달여 사이에 자매가 성범죄 피해를 입은 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으로 밝혀졌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7일 새벽 목포의 한 주택에 침입해 자고 있던 모 양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혐의로 22살 최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1월에도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모 양의 언니를 집 부근에서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첫번째 사건이 일어난 뒤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나 범행 장소 주변에서 피해자의 동생이 성폭행당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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