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볼트, 100m서 시즌 최고 9초82

입력 2010.07.09 (10: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가 100미터에서 올 시즌 최고인 9초 82를 기록했습니다.

볼트는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 다이아몬드리그 아슬레티시마대회 100m 결승에서 9초82를 찍어 올 해 가장 빠른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5월 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대회 후 아킬레스건 통증을 호소한 볼트는 6주간 재활 치료에 전념해 예전의 기량을 회복했습니다.

남자 200m에서는 미국의 월터 딕스가 19초 86으로 정상을 밟았고 남자 110m 허들 세계기록 보유자인 다이론 로블레스도 시즌 개인 최고기록인 13초01로 1위로 골인했습니다.

여자 100m에서는 카멜리타 지터가 10초99로 우승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돌아온 볼트, 100m서 시즌 최고 9초82
    • 입력 2010-07-09 10:47:08
    해외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가 100미터에서 올 시즌 최고인 9초 82를 기록했습니다. 볼트는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 다이아몬드리그 아슬레티시마대회 100m 결승에서 9초82를 찍어 올 해 가장 빠른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5월 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대회 후 아킬레스건 통증을 호소한 볼트는 6주간 재활 치료에 전념해 예전의 기량을 회복했습니다. 남자 200m에서는 미국의 월터 딕스가 19초 86으로 정상을 밟았고 남자 110m 허들 세계기록 보유자인 다이론 로블레스도 시즌 개인 최고기록인 13초01로 1위로 골인했습니다. 여자 100m에서는 카멜리타 지터가 10초99로 우승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