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휘 “어떤 사퇴 압력도 직접 받은 적 없다”

입력 2010.07.09 (11:43) 수정 2010.07.09 (17: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KB금융지주 회장직에 응모했다 탈락한 이철휘 자산관리공사 사장은 회장 선임 과정에서 직접적으로 사퇴 압력을 받은 적이 결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철휘 사장은 선진국민연대 출신 정인철 대통령기획관리비서관과 유선기 선진국민정책연구원 이사장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았다는 일부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이 사장은 "정인철 씨를 만난 적도 없고 얼굴도 모른다"며 "정 비서관이 나에 대해 부정적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알고 있느냐고 한 신문사 기자가 물어 비슷한 소문은 들은 것 같기도 하다고 대답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사장은 또 유 이사장으로부터 KB금융 회장 후보 사퇴 압력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도 "말이 안되는 소리"라며 단호하게 부인했습니다.

이 사장은 지난해 11월 KB금융 회장 공모에 나섰다 선임 과정의 불공정성 등을 이유로 중도에 후보를 사퇴했으며 지난달 재공모에 도전했으나 어윤대 국가브랜드 위원장에게 밀려 탈락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철휘 “어떤 사퇴 압력도 직접 받은 적 없다”
    • 입력 2010-07-09 11:43:45
    • 수정2010-07-09 17:12:03
    경제
KB금융지주 회장직에 응모했다 탈락한 이철휘 자산관리공사 사장은 회장 선임 과정에서 직접적으로 사퇴 압력을 받은 적이 결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철휘 사장은 선진국민연대 출신 정인철 대통령기획관리비서관과 유선기 선진국민정책연구원 이사장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았다는 일부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이 사장은 "정인철 씨를 만난 적도 없고 얼굴도 모른다"며 "정 비서관이 나에 대해 부정적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알고 있느냐고 한 신문사 기자가 물어 비슷한 소문은 들은 것 같기도 하다고 대답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사장은 또 유 이사장으로부터 KB금융 회장 후보 사퇴 압력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도 "말이 안되는 소리"라며 단호하게 부인했습니다. 이 사장은 지난해 11월 KB금융 회장 공모에 나섰다 선임 과정의 불공정성 등을 이유로 중도에 후보를 사퇴했으며 지난달 재공모에 도전했으나 어윤대 국가브랜드 위원장에게 밀려 탈락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