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나친 차량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유료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도 서울을 동서로 관통하는 도시 고속도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유료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서울 시정개발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서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가 과도한 차량통행으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km 당 401 원씩 유료화시키면 차량 통행이 줄어들어 평균 통행속도가 현재보다 20 % 이상 빨라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차량 통행량은 강변북로가 평균 32 % 올림픽대로가 평균 35 %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두 도로가 유료화될 경우 평균 통행시속은 강변북로가 현행 44.9 km 에서 54.5 km 로, 올림픽대로는 46.8 km 에서 58.3 km 로 각각 빨라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시정개발 연구원측은 유료화로 발생되는 수익은 연간 588 억원 정도로, 이를 통해 도로 유지관리 재원을 확충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선 실효성이 떨어지는 연구결과라며 반대하고 있고, 서울시는 공식적으로 유료화 정책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지나친 차량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유료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도 서울을 동서로 관통하는 도시 고속도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유료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서울 시정개발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서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가 과도한 차량통행으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km 당 401 원씩 유료화시키면 차량 통행이 줄어들어 평균 통행속도가 현재보다 20 % 이상 빨라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차량 통행량은 강변북로가 평균 32 % 올림픽대로가 평균 35 %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두 도로가 유료화될 경우 평균 통행시속은 강변북로가 현행 44.9 km 에서 54.5 km 로, 올림픽대로는 46.8 km 에서 58.3 km 로 각각 빨라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시정개발 연구원측은 유료화로 발생되는 수익은 연간 588 억원 정도로, 이를 통해 도로 유지관리 재원을 확충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선 실효성이 떨어지는 연구결과라며 반대하고 있고, 서울시는 공식적으로 유료화 정책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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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대로·강변북로 유료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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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9 12:56:08
<앵커 멘트>
지나친 차량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유료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도 서울을 동서로 관통하는 도시 고속도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유료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서울 시정개발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서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가 과도한 차량통행으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km 당 401 원씩 유료화시키면 차량 통행이 줄어들어 평균 통행속도가 현재보다 20 % 이상 빨라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차량 통행량은 강변북로가 평균 32 % 올림픽대로가 평균 35 %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두 도로가 유료화될 경우 평균 통행시속은 강변북로가 현행 44.9 km 에서 54.5 km 로, 올림픽대로는 46.8 km 에서 58.3 km 로 각각 빨라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시정개발 연구원측은 유료화로 발생되는 수익은 연간 588 억원 정도로, 이를 통해 도로 유지관리 재원을 확충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선 실효성이 떨어지는 연구결과라며 반대하고 있고, 서울시는 공식적으로 유료화 정책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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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기자 kim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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