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하구 철책 제거가 예정보다 6개월 정도 늦어진 내년 6월 이후에나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철책 제거를 완료하려고 했지만 감시장비 설치와 부대이전 공사가 예상보다 늦어져, 철책 제거가 내년 6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한강 하구 철책은 1970년 군사적 목적으로 설치된 이후 40년 가까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돼 왔는데, 고양시와 김포시, 육군9사단 등은 지난해 11월 회의를 열어 올해 말까지 철책을 제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철책 제거를 완료하려고 했지만 감시장비 설치와 부대이전 공사가 예상보다 늦어져, 철책 제거가 내년 6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한강 하구 철책은 1970년 군사적 목적으로 설치된 이후 40년 가까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돼 왔는데, 고양시와 김포시, 육군9사단 등은 지난해 11월 회의를 열어 올해 말까지 철책을 제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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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하구 철책 제거 6개월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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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9 13:22:10
한강하구 철책 제거가 예정보다 6개월 정도 늦어진 내년 6월 이후에나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철책 제거를 완료하려고 했지만 감시장비 설치와 부대이전 공사가 예상보다 늦어져, 철책 제거가 내년 6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한강 하구 철책은 1970년 군사적 목적으로 설치된 이후 40년 가까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돼 왔는데, 고양시와 김포시, 육군9사단 등은 지난해 11월 회의를 열어 올해 말까지 철책을 제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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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우 기자 yangjiw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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