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브리티시오픈 등 메이저 출전

입력 2010.07.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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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프로골프의 20대 기수인 김경태(24.신한금융그룹)가 브리티시오픈 등 올 시즌 남은 2개 메이저대회에 모두 출전한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 순위 3위에 올라 있는 김경태는 일본 투어 상금 순위 상위자에게 주는 브리티시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냈다.



타이거 우즈(미국)도 참가하는 올해 브리티시오픈은 오는 15일부터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스에서 열린다.



김경태는 또 다음 달 12일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위슬링 스트레이츠에서 개막하는 PGA챔피언십에는 세계 랭킹 68위 자격으로 초청장을 받았다.



2008년부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뛰는 김경태는 지난 5월 일본프로골프투어 다이아몬드컵에서 일본 진출 이후 첫 우승을 올리는 등 올해 출전한 7개 일본 대회에서 4차례나 톱10에 들었다.



김경태는 국내 무대에서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SK텔레콤오픈에서는 4위에 올라 상금 순위 3위를 달리고 있다.



김경태는 "세계 최고 대회에 연속으로 출전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면서 "골프 선수라면 누구나 출전하고 싶은 게 메이저 대회인데 기회가 온 만큼 충분히 경험하고 좋은 성적을 올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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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태, 브리티시오픈 등 메이저 출전
    • 입력 2010-07-09 14:17:57
    연합뉴스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20대 기수인 김경태(24.신한금융그룹)가 브리티시오픈 등 올 시즌 남은 2개 메이저대회에 모두 출전한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 순위 3위에 올라 있는 김경태는 일본 투어 상금 순위 상위자에게 주는 브리티시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냈다.

타이거 우즈(미국)도 참가하는 올해 브리티시오픈은 오는 15일부터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스에서 열린다.

김경태는 또 다음 달 12일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위슬링 스트레이츠에서 개막하는 PGA챔피언십에는 세계 랭킹 68위 자격으로 초청장을 받았다.

2008년부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뛰는 김경태는 지난 5월 일본프로골프투어 다이아몬드컵에서 일본 진출 이후 첫 우승을 올리는 등 올해 출전한 7개 일본 대회에서 4차례나 톱10에 들었다.

김경태는 국내 무대에서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SK텔레콤오픈에서는 4위에 올라 상금 순위 3위를 달리고 있다.

김경태는 "세계 최고 대회에 연속으로 출전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면서 "골프 선수라면 누구나 출전하고 싶은 게 메이저 대회인데 기회가 온 만큼 충분히 경험하고 좋은 성적을 올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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