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오은석, 남자 사브르 세계 랭킹 1위

입력 2010.07.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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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펜싱의 오은석이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남자 사브르에서 세계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오은석은 국제펜싱연맹(FIE) 2009-2010시즌 남자 시니어 사브르 랭킹에서 300점을 쌓아 니콜라스 림바크를 따돌리고 세계 1위로 올라섰습니다.

아시아에서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가 나온 것은 오은석이 처음이며, 우리나라가 세계랭킹 1위를 배출한 것은 2007년 여자 플뢰레에서 남현희 이후 두 번째입니다.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한 구본길은 세계랭킹 10위에서 4위까지 올라갔습니다.

이밖에 여자 플뢰레의 남현희와 남자 에페의 정승화가 세계랭킹 2위에 올라있고, 전희숙은 여자 플뢰레 4위, 권영호가 남자 플뢰레 10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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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싱 오은석, 남자 사브르 세계 랭킹 1위
    • 입력 2010-07-09 16:40:58
    종합
남자 펜싱의 오은석이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남자 사브르에서 세계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오은석은 국제펜싱연맹(FIE) 2009-2010시즌 남자 시니어 사브르 랭킹에서 300점을 쌓아 니콜라스 림바크를 따돌리고 세계 1위로 올라섰습니다. 아시아에서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가 나온 것은 오은석이 처음이며, 우리나라가 세계랭킹 1위를 배출한 것은 2007년 여자 플뢰레에서 남현희 이후 두 번째입니다.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한 구본길은 세계랭킹 10위에서 4위까지 올라갔습니다. 이밖에 여자 플뢰레의 남현희와 남자 에페의 정승화가 세계랭킹 2위에 올라있고, 전희숙은 여자 플뢰레 4위, 권영호가 남자 플뢰레 10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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