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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서 말복날 전유성의 ‘개나 소나 콘서트’
입력 2010.07.09 (17:13) 연합뉴스
작년 이어 2번째…애완견과 함께 하는 무료 공연



경북 청도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복날 개그맨 전유성씨가 마련하는 애완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



   9일 청도군과 개그맨 전유성씨에 따르면 다음달 8일 말복날 오후 6시 청도군 야외음악당에서 애완견을 위한 음악회 '개나 소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작년에 개그맨 전씨가 기획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유하는 새로운 문화풍속도로 인기를 끌었다.



   작년에는 7월 14일 초복날 콘서트가 열렸다.



   애완견과 함께 입장하는 무료 공연으로 콘서트에 앞서 당일 오전부터는 사진전, 애완견 콘테스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벤트에는 방송인 김제동, 가수 윤도현 등 유명인 14인을 모델로 한 '명사들과 개' 사진전과 반려견 사진작가인 백승휴씨의 작품전을 개최한다.



   또 신인 개그맨과 함께 하는 '개나 소나 주제가' 싱어롱, 반려견 UCC 콘테스트, 캐리커처, 반려견과 닮은 주인 찾기 등의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콘서트는 개그맨 이홍렬의 사회로 진행되며 71인조의 아모르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한동안 뜸했었지'로 유명한 밴드 '사랑과 평화'가 어울려 록과 심포니의 선율을 선사한다.



   작년에 연주한 곡들 외에도 올해는 '개들에게 이런 세상이 있나'라는 의미로 드보르작의 '신세계', '개들이여 복날이라도 기죽지 말라'는 뜻에서 '위풍당당 행진곡' 등을 추가했다.



   전씨는 "가족처럼 여기는 애완견을 위해 음악회를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 그리고 애견에게 음악회를 들려주고 싶은 분들을 위한 음악회다. 이제 애완견도 문화생활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청도서 말복날 전유성의 ‘개나 소나 콘서트’
    • 입력 2010-07-09 17:13:00
    연합뉴스
작년 이어 2번째…애완견과 함께 하는 무료 공연



경북 청도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복날 개그맨 전유성씨가 마련하는 애완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



   9일 청도군과 개그맨 전유성씨에 따르면 다음달 8일 말복날 오후 6시 청도군 야외음악당에서 애완견을 위한 음악회 '개나 소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작년에 개그맨 전씨가 기획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유하는 새로운 문화풍속도로 인기를 끌었다.



   작년에는 7월 14일 초복날 콘서트가 열렸다.



   애완견과 함께 입장하는 무료 공연으로 콘서트에 앞서 당일 오전부터는 사진전, 애완견 콘테스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벤트에는 방송인 김제동, 가수 윤도현 등 유명인 14인을 모델로 한 '명사들과 개' 사진전과 반려견 사진작가인 백승휴씨의 작품전을 개최한다.



   또 신인 개그맨과 함께 하는 '개나 소나 주제가' 싱어롱, 반려견 UCC 콘테스트, 캐리커처, 반려견과 닮은 주인 찾기 등의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콘서트는 개그맨 이홍렬의 사회로 진행되며 71인조의 아모르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한동안 뜸했었지'로 유명한 밴드 '사랑과 평화'가 어울려 록과 심포니의 선율을 선사한다.



   작년에 연주한 곡들 외에도 올해는 '개들에게 이런 세상이 있나'라는 의미로 드보르작의 '신세계', '개들이여 복날이라도 기죽지 말라'는 뜻에서 '위풍당당 행진곡' 등을 추가했다.



   전씨는 "가족처럼 여기는 애완견을 위해 음악회를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 그리고 애견에게 음악회를 들려주고 싶은 분들을 위한 음악회다. 이제 애완견도 문화생활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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