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늘 부산에서 열린 경선 후보들의 비전 발표회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민간인 사찰과 여권 내 권력투쟁에 대한 발언이 잇따랐습니다.
남경필 후보는 민간인 사찰과 영포라인, 선진국민연대 파문 등으로 여권이 분열되는 등 권력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며 야당의 정치 공세와 공작 정치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젊은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안상수 후보는 영포회 사건과 청와대 비서관 권력 남용 의혹으로 민심이 들끓고 있다며 권력 비리는 엄정 조사하고 잘못이 있을 경우 사법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성식 후보는 친이-친박 계파 싸움이 아닌 쇄신과 화합의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고, 홍준표 후보는 이심과 박심에 기대지 않고 계파를 떠나 세대 통합을 할 수 있는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남경필, 정두언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전당대회에서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 단일화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남 후보와 정 후보는 후보 단일화를 통해 구체제에 안주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시대을 열고 모든 세대, 모든 계층과 소통하면서 지지받는 정당을 만들어 정권 재창출을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남경필 후보는 민간인 사찰과 영포라인, 선진국민연대 파문 등으로 여권이 분열되는 등 권력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며 야당의 정치 공세와 공작 정치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젊은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안상수 후보는 영포회 사건과 청와대 비서관 권력 남용 의혹으로 민심이 들끓고 있다며 권력 비리는 엄정 조사하고 잘못이 있을 경우 사법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성식 후보는 친이-친박 계파 싸움이 아닌 쇄신과 화합의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고, 홍준표 후보는 이심과 박심에 기대지 않고 계파를 떠나 세대 통합을 할 수 있는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남경필, 정두언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전당대회에서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 단일화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남 후보와 정 후보는 후보 단일화를 통해 구체제에 안주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시대을 열고 모든 세대, 모든 계층과 소통하면서 지지받는 정당을 만들어 정권 재창출을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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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영남 발표회 “사찰·권력투쟁 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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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9 17:22:05
오는 14일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늘 부산에서 열린 경선 후보들의 비전 발표회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민간인 사찰과 여권 내 권력투쟁에 대한 발언이 잇따랐습니다.
남경필 후보는 민간인 사찰과 영포라인, 선진국민연대 파문 등으로 여권이 분열되는 등 권력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며 야당의 정치 공세와 공작 정치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젊은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안상수 후보는 영포회 사건과 청와대 비서관 권력 남용 의혹으로 민심이 들끓고 있다며 권력 비리는 엄정 조사하고 잘못이 있을 경우 사법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성식 후보는 친이-친박 계파 싸움이 아닌 쇄신과 화합의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고, 홍준표 후보는 이심과 박심에 기대지 않고 계파를 떠나 세대 통합을 할 수 있는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남경필, 정두언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전당대회에서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 단일화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남 후보와 정 후보는 후보 단일화를 통해 구체제에 안주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시대을 열고 모든 세대, 모든 계층과 소통하면서 지지받는 정당을 만들어 정권 재창출을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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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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