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제주도서 디지털 시범방송

오능 9월부터 제주도에서 디지털방송 시범사업이 시작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최시중 위원장과 김인규 KBS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방송활성화 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세부 시행계획을 심의했습니다.

방송통신위는 내년 6월 29일 아날로그 TV방송이 종료되는 점 등을 고려해 제주도 시범사업을 오는 9월부터 추진하기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에서 아날로그 TV를 직접 수신하는 세대들은 울진 등 기존 시범지역과 동일하게 디지털 컨버터를 무상 제공받거나 디지털 TV 구매비용의 일부를 보조받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