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버스 추락사고 유가족, 손해사정 착수

입력 2010.07.09 (20:35) 수정 2010.07.0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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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버스추락 사고 사망자의 유가족들이 손해액과 보상금의 평가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인천대교 버스추락사고 유가족 대책위원회는 사고의 손해액과 보상금의 평가를 위해 4개 손해 사정 전문업체가 참여하는 컨소시엄과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망자 13명 가운데 손해사정 참여를 희망한 7명의 유가족이 사고 버스의 보험사인 전국버스공제조합과 보상절차를 위한 사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선정된 컨소시엄은 유가족 대책위로부터 손해보상 협의권을 위임받아 사고 희생자의 직업, 나이, 소득 등을 따져 손해액을 산출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전국버스공제조합과 협의를 진행해 보상절차에 착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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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버스 추락사고 유가족, 손해사정 착수
    • 입력 2010-07-09 20:35:00
    • 수정2010-07-09 20:51:38
    사회
인천대교 버스추락 사고 사망자의 유가족들이 손해액과 보상금의 평가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인천대교 버스추락사고 유가족 대책위원회는 사고의 손해액과 보상금의 평가를 위해 4개 손해 사정 전문업체가 참여하는 컨소시엄과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망자 13명 가운데 손해사정 참여를 희망한 7명의 유가족이 사고 버스의 보험사인 전국버스공제조합과 보상절차를 위한 사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선정된 컨소시엄은 유가족 대책위로부터 손해보상 협의권을 위임받아 사고 희생자의 직업, 나이, 소득 등을 따져 손해액을 산출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전국버스공제조합과 협의를 진행해 보상절차에 착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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