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문어, 모두 ‘스페인’ 지목…결과는?
입력 2010.07.09 (22:01)
수정 2010.07.0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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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00% 적중률을 자랑하는 독일의 족집게 문어와 100% 틀렸던 펠레 모두, 스페인 우승을 점쳤습니다.
펠레의 저주가 풀릴지 문어의 예언이 처음으로 빗나갈지 궁금합니다.
네덜란드에서 최재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을 시작으로 펠레가 우승후보로 지목한 팀들은 이번 월드컵에서도 지금까지 100% 탈락했습니다.
오늘 펠레가 또 우승후보를 지목했습니다.
스페인입니다.
<인터뷰> 펠레:"단정하긴 어렵지만 스페인이 네덜란드보다 강하고 챔피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페인 축구팬들은 이른바, 펠레의 저주 대상이 된 데 대해, 즉각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반면, 오늘 아침 출근길, 펠레의 스페인 지목을 전해들은 네덜란드 시민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로이(네덜란드 시민):"전 원래 펠레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어쨌든 우리 팀이 이길 거 같습니다."
공교롭게도 독일 점쟁이 문어도 펠레와 같이 스페인을 지목했습니다.
이 장면 취재를 위해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중계팀까지 보냈습니다.
펠레의 저주가 처음으로 풀릴지 족집게 문어가 처음으로 틀릴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 문어는 독일패배 예언 적중 후 살해위협까지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왈렌시악(수족관 관계자):"인터넷 등에 문어를 죽여버리자, 잡아먹자는 등의 글이 올라와 조금 걱정을 했는데.."
스페인 총리는 문어보호를 위한 경호팀 파견 검토 발언까지 하기까지 했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100% 적중률을 자랑하는 독일의 족집게 문어와 100% 틀렸던 펠레 모두, 스페인 우승을 점쳤습니다.
펠레의 저주가 풀릴지 문어의 예언이 처음으로 빗나갈지 궁금합니다.
네덜란드에서 최재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을 시작으로 펠레가 우승후보로 지목한 팀들은 이번 월드컵에서도 지금까지 100% 탈락했습니다.
오늘 펠레가 또 우승후보를 지목했습니다.
스페인입니다.
<인터뷰> 펠레:"단정하긴 어렵지만 스페인이 네덜란드보다 강하고 챔피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페인 축구팬들은 이른바, 펠레의 저주 대상이 된 데 대해, 즉각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반면, 오늘 아침 출근길, 펠레의 스페인 지목을 전해들은 네덜란드 시민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로이(네덜란드 시민):"전 원래 펠레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어쨌든 우리 팀이 이길 거 같습니다."
공교롭게도 독일 점쟁이 문어도 펠레와 같이 스페인을 지목했습니다.
이 장면 취재를 위해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중계팀까지 보냈습니다.
펠레의 저주가 처음으로 풀릴지 족집게 문어가 처음으로 틀릴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 문어는 독일패배 예언 적중 후 살해위협까지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왈렌시악(수족관 관계자):"인터넷 등에 문어를 죽여버리자, 잡아먹자는 등의 글이 올라와 조금 걱정을 했는데.."
스페인 총리는 문어보호를 위한 경호팀 파견 검토 발언까지 하기까지 했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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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레·문어, 모두 ‘스페인’ 지목…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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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9 22:01:04
- 수정2010-07-09 22: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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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적중률을 자랑하는 독일의 족집게 문어와 100% 틀렸던 펠레 모두, 스페인 우승을 점쳤습니다.
펠레의 저주가 풀릴지 문어의 예언이 처음으로 빗나갈지 궁금합니다.
네덜란드에서 최재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을 시작으로 펠레가 우승후보로 지목한 팀들은 이번 월드컵에서도 지금까지 100% 탈락했습니다.
오늘 펠레가 또 우승후보를 지목했습니다.
스페인입니다.
<인터뷰> 펠레:"단정하긴 어렵지만 스페인이 네덜란드보다 강하고 챔피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페인 축구팬들은 이른바, 펠레의 저주 대상이 된 데 대해, 즉각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반면, 오늘 아침 출근길, 펠레의 스페인 지목을 전해들은 네덜란드 시민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로이(네덜란드 시민):"전 원래 펠레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어쨌든 우리 팀이 이길 거 같습니다."
공교롭게도 독일 점쟁이 문어도 펠레와 같이 스페인을 지목했습니다.
이 장면 취재를 위해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중계팀까지 보냈습니다.
펠레의 저주가 처음으로 풀릴지 족집게 문어가 처음으로 틀릴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 문어는 독일패배 예언 적중 후 살해위협까지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왈렌시악(수족관 관계자):"인터넷 등에 문어를 죽여버리자, 잡아먹자는 등의 글이 올라와 조금 걱정을 했는데.."
스페인 총리는 문어보호를 위한 경호팀 파견 검토 발언까지 하기까지 했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100% 적중률을 자랑하는 독일의 족집게 문어와 100% 틀렸던 펠레 모두, 스페인 우승을 점쳤습니다.
펠레의 저주가 풀릴지 문어의 예언이 처음으로 빗나갈지 궁금합니다.
네덜란드에서 최재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을 시작으로 펠레가 우승후보로 지목한 팀들은 이번 월드컵에서도 지금까지 100% 탈락했습니다.
오늘 펠레가 또 우승후보를 지목했습니다.
스페인입니다.
<인터뷰> 펠레:"단정하긴 어렵지만 스페인이 네덜란드보다 강하고 챔피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페인 축구팬들은 이른바, 펠레의 저주 대상이 된 데 대해, 즉각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반면, 오늘 아침 출근길, 펠레의 스페인 지목을 전해들은 네덜란드 시민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로이(네덜란드 시민):"전 원래 펠레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어쨌든 우리 팀이 이길 거 같습니다."
공교롭게도 독일 점쟁이 문어도 펠레와 같이 스페인을 지목했습니다.
이 장면 취재를 위해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중계팀까지 보냈습니다.
펠레의 저주가 처음으로 풀릴지 족집게 문어가 처음으로 틀릴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 문어는 독일패배 예언 적중 후 살해위협까지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왈렌시악(수족관 관계자):"인터넷 등에 문어를 죽여버리자, 잡아먹자는 등의 글이 올라와 조금 걱정을 했는데.."
스페인 총리는 문어보호를 위한 경호팀 파견 검토 발언까지 하기까지 했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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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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