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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코끼리, 서울대공원 ‘신접살림’
입력 2010.07.09 (22:01) 수정 2010.07.09 (22:0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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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캄보디아에서 들어온 코끼리 한쌍이 '서울대공원'에 신접살림을 차렸습니다.

곧 아기코끼리가 태어날 수 있을까요?

오종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군 수송기에서 코끼리 한 쌍이 내립니다.

캄보디아에서 서울까지 길고도 긴 여행이었지만 피곤한 기색은 없습니다.

이 암 수 코끼리 한 쌍은 서울어린이 대공원에서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어 새끼를 낳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습니다.

잠시 임대용으로 들여온 코끼리를 제외하면 지난 20년 가까이 국내에서 코끼리 새끼가 태어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국내 동물원에는 모두 11마리의 코끼리가 있고 이 가운데 암컷도 5마리이지만 모두 가임 연령을 넘어 사실상 새끼를 낳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박승오 (단장/서울어린이대공원):"사업단 빠른 시일 내에 합사를 성공해서 새끼를 임신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국제협약상 보호동물인 코끼리는 돈을 주고도 살 수가 없습니다.

캄보디아 정부가 젊은 코끼리 한 쌍을 기증함에 따라 코끼리 대가 끊길까 노심초사하던 국내 동물원도 이제야 한 시름을 놓았습니다.

<인터뷰>조정남(서울시 신내동):"엄마 코끼리, 아기코끼리, 아빠 코끼리 모두가 모인 가족을 좀 봤으면 좋겠네요."

머나먼 이국 땅에서 곧 신혼살림에 들어간 캄보디아 코끼리, 어린이대공원은 아기코끼리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길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 캄보디아 코끼리, 서울대공원 ‘신접살림’
    • 입력 2010-07-09 22:01:10
    • 수정2010-07-09 22:03:06
    뉴스 9
<앵커 멘트>

캄보디아에서 들어온 코끼리 한쌍이 '서울대공원'에 신접살림을 차렸습니다.

곧 아기코끼리가 태어날 수 있을까요?

오종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군 수송기에서 코끼리 한 쌍이 내립니다.

캄보디아에서 서울까지 길고도 긴 여행이었지만 피곤한 기색은 없습니다.

이 암 수 코끼리 한 쌍은 서울어린이 대공원에서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어 새끼를 낳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습니다.

잠시 임대용으로 들여온 코끼리를 제외하면 지난 20년 가까이 국내에서 코끼리 새끼가 태어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국내 동물원에는 모두 11마리의 코끼리가 있고 이 가운데 암컷도 5마리이지만 모두 가임 연령을 넘어 사실상 새끼를 낳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박승오 (단장/서울어린이대공원):"사업단 빠른 시일 내에 합사를 성공해서 새끼를 임신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국제협약상 보호동물인 코끼리는 돈을 주고도 살 수가 없습니다.

캄보디아 정부가 젊은 코끼리 한 쌍을 기증함에 따라 코끼리 대가 끊길까 노심초사하던 국내 동물원도 이제야 한 시름을 놓았습니다.

<인터뷰>조정남(서울시 신내동):"엄마 코끼리, 아기코끼리, 아빠 코끼리 모두가 모인 가족을 좀 봤으면 좋겠네요."

머나먼 이국 땅에서 곧 신혼살림에 들어간 캄보디아 코끼리, 어린이대공원은 아기코끼리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길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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