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고 영예, 골든볼 후보 발표

입력 2010.07.09 (22:01) 수정 2010.07.0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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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아공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 후보자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클로제는 부상으로 월드컵 개인통산 최다 골 경신이 불투명해졌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월드컵 우승과 득점왕을 놓고 맞대결을 벌이는 스페인의 다비드 비야와 네덜란드의 스네이더가 하나뿐인 골든볼을 놓고도 다투게 됐습니다.



두 선수 모두 피파가 선정하는 골든볼 후보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우르과이의 포를란과 아르헨티나의 메시 등 10명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는 골든볼 수상자는 결승전 이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2002 한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본선 에서만 14골을 기록했던 독일의 클로제.



호나우두가 갖고 있는 월드컵 개인통산 최다인 15골에 한 개 차로 다가섰으나 부상이란 암초를 만났습니다.



허리부상으로 우르과이와 3-4위전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35도가 넘는 무더위와 역대 가장 까다로운 코스에서 열린 US 여자오픈 1R.



5명만이 언더파를 적어냈지만. 그 가운데 3명이 우리 선수였습니다.



허미정과 박인비 양희영이 나란히 1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나섰습니다.



선두인 브리타니 랭과는 불과 한 타차입니다.



아킬레스건 통증을 딛고 6주만에 복귀한 우사인 볼트가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9초 82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최고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지난 시즌 nba 최우수 선수인 르브론 제임스가 마이애미로 이적합니다.



제임스의 선택에 클리블랜드와 마이애미 팬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갈렸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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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최고 영예, 골든볼 후보 발표
    • 입력 2010-07-09 22:01:13
    • 수정2010-07-09 2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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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아공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 후보자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클로제는 부상으로 월드컵 개인통산 최다 골 경신이 불투명해졌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월드컵 우승과 득점왕을 놓고 맞대결을 벌이는 스페인의 다비드 비야와 네덜란드의 스네이더가 하나뿐인 골든볼을 놓고도 다투게 됐습니다.

두 선수 모두 피파가 선정하는 골든볼 후보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우르과이의 포를란과 아르헨티나의 메시 등 10명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는 골든볼 수상자는 결승전 이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2002 한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본선 에서만 14골을 기록했던 독일의 클로제.

호나우두가 갖고 있는 월드컵 개인통산 최다인 15골에 한 개 차로 다가섰으나 부상이란 암초를 만났습니다.

허리부상으로 우르과이와 3-4위전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35도가 넘는 무더위와 역대 가장 까다로운 코스에서 열린 US 여자오픈 1R.

5명만이 언더파를 적어냈지만. 그 가운데 3명이 우리 선수였습니다.

허미정과 박인비 양희영이 나란히 1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나섰습니다.

선두인 브리타니 랭과는 불과 한 타차입니다.

아킬레스건 통증을 딛고 6주만에 복귀한 우사인 볼트가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9초 82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최고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지난 시즌 nba 최우수 선수인 르브론 제임스가 마이애미로 이적합니다.

제임스의 선택에 클리블랜드와 마이애미 팬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갈렸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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