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2일 만에 ‘16연패 늪 탈출’

입력 2010.07.09 (22:36) 수정 2010.07.0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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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이후 최다인 16연패에 빠졌던 프로야구 기아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기아는 광주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5이닝 2실점 호투한 선발 양현종과 김상훈의 결승타를 앞세워 한화를 4대2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기아는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된 1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양현종은 시즌 11승으로 김광현,류현진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롯데는 9회말 홍성흔의 끝내기 안타로 SK를 5대4로 물리쳤습니다.



엘지는 이병규의 석점포 등으로 서울 라이벌 두산에 9대7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삼성은 넥센을 8대7로 제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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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22일 만에 ‘16연패 늪 탈출’
    • 입력 2010-07-09 22:36:03
    • 수정2010-07-09 22:39:00
    국내프로야구
창단 이후 최다인 16연패에 빠졌던 프로야구 기아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기아는 광주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5이닝 2실점 호투한 선발 양현종과 김상훈의 결승타를 앞세워 한화를 4대2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기아는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된 1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양현종은 시즌 11승으로 김광현,류현진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롯데는 9회말 홍성흔의 끝내기 안타로 SK를 5대4로 물리쳤습니다.

엘지는 이병규의 석점포 등으로 서울 라이벌 두산에 9대7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삼성은 넥센을 8대7로 제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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