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사에 콘크리트 던진 시민단체 대표 구속

입력 2010.07.0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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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시게이에 도시노리 주한 일본대사에게 콘크리트 덩어리를 던진 혐의로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 50살 김기종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일본대사 초청 특별강연회에서 시게이에 대사에게 지름 약 10㎝의 콘크리트 덩어리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시게이에 대사는 콘크리트 덩어리에 맞지 않았지만 옆에 있던 일본대사관 소속 여성 서기관이 맞아 왼쪽 손등을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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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대사에 콘크리트 던진 시민단체 대표 구속
    • 입력 2010-07-09 23:48:32
    사회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시게이에 도시노리 주한 일본대사에게 콘크리트 덩어리를 던진 혐의로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 50살 김기종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일본대사 초청 특별강연회에서 시게이에 대사에게 지름 약 10㎝의 콘크리트 덩어리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시게이에 대사는 콘크리트 덩어리에 맞지 않았지만 옆에 있던 일본대사관 소속 여성 서기관이 맞아 왼쪽 손등을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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