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수단 다르푸르 지역에서 지난달 221명이 피살됐다고 다국적 평화유지군인 '유엔-아프리카연합 임무단(UNAMID)'이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140명가량은 경쟁 관계인 레제이가트와 미세리야, 두 부족 간의 전투에서 희생됐는데, 지난달 28일 평화협정을 맺은 이후엔 교전이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유엔은 2003년 발발한 수단 다르푸르 내전으로 그동안 30만 명이 숨지고 270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140명가량은 경쟁 관계인 레제이가트와 미세리야, 두 부족 간의 전투에서 희생됐는데, 지난달 28일 평화협정을 맺은 이후엔 교전이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유엔은 2003년 발발한 수단 다르푸르 내전으로 그동안 30만 명이 숨지고 270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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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단 다르푸르서 6월에 221명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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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12 06:20:09
내전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수단 다르푸르 지역에서 지난달 221명이 피살됐다고 다국적 평화유지군인 '유엔-아프리카연합 임무단(UNAMID)'이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140명가량은 경쟁 관계인 레제이가트와 미세리야, 두 부족 간의 전투에서 희생됐는데, 지난달 28일 평화협정을 맺은 이후엔 교전이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유엔은 2003년 발발한 수단 다르푸르 내전으로 그동안 30만 명이 숨지고 270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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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기자 tskim03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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