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자원 봉사단체, 아동 성범죄 예방 활동 나서

입력 2010.07.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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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자원 봉사단체들과 협력을 맺고 아동 성범죄 예방 활동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서 한국 자율방범 중앙회와 아동 성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 자율방법 중앙회는 소속 회원 10만 명을 동원해 등하교 시간대에 학교 주변 통학로와 놀이터 등을 집중 순찰할 예정입니다.

경찰청은 이에 앞서 자유총연맹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인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과 협약을 맺고, 매월 학교가 쉬는 토요일에 아동 성범죄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금형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은 민간 봉사 단체들과 적극적인 치안 협력을 통해 어린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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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자원 봉사단체, 아동 성범죄 예방 활동 나서
    • 입력 2010-07-12 09:35:51
    사회
경찰이 자원 봉사단체들과 협력을 맺고 아동 성범죄 예방 활동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서 한국 자율방범 중앙회와 아동 성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 자율방법 중앙회는 소속 회원 10만 명을 동원해 등하교 시간대에 학교 주변 통학로와 놀이터 등을 집중 순찰할 예정입니다. 경찰청은 이에 앞서 자유총연맹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인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과 협약을 맺고, 매월 학교가 쉬는 토요일에 아동 성범죄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금형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은 민간 봉사 단체들과 적극적인 치안 협력을 통해 어린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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