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고용 25만 3천↑…실업률 개선

입력 2010.07.12 (09:39) 수정 2010.07.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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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공공고용 감소 등의 여파로 고용시장 성장세가 상반기에 비해 다소 약화되지만 실업률은 오히려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늘 발간한 격월간지 고용이슈 7월호에서 상반기와 하반기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8만 명, 25만 3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실업자는 상반기에 98만5천 명이지만 하반기에는 0.7%포인트 줄어든 81만 2천명으로 예상돼 연간 실업률은 지난해와 같은 3.6%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고용정보원은 하반기 고용 증가세가 다소 위축될 것으로 보이지만 경제활동인구 증가율은 상반기보다 줄어 실업률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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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고용 25만 3천↑…실업률 개선
    • 입력 2010-07-12 09:39:50
    • 수정2010-07-12 20:17:49
    사회
올해 하반기 공공고용 감소 등의 여파로 고용시장 성장세가 상반기에 비해 다소 약화되지만 실업률은 오히려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늘 발간한 격월간지 고용이슈 7월호에서 상반기와 하반기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8만 명, 25만 3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실업자는 상반기에 98만5천 명이지만 하반기에는 0.7%포인트 줄어든 81만 2천명으로 예상돼 연간 실업률은 지난해와 같은 3.6%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고용정보원은 하반기 고용 증가세가 다소 위축될 것으로 보이지만 경제활동인구 증가율은 상반기보다 줄어 실업률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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