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황남도 강령군에 녹차밭 99만㎡ 조성

입력 2010.07.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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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황해남도 강령군 등암지구에 넓이 99만㎡의 녹차나무 밭이 일구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에서 차나무가 북위 36도를 넘으면 재배할 수 없는 것으로 공인돼 있지만 이 지역에서 차 재배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황해남도에 심은 녹차나무는 아열대식물로 북위 36도 인근인 강령반도 풍토에 적응했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 차나무를 "은정차"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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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황남도 강령군에 녹차밭 99만㎡ 조성
    • 입력 2010-07-12 10:39:32
    정치
북한이 황해남도 강령군 등암지구에 넓이 99만㎡의 녹차나무 밭이 일구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에서 차나무가 북위 36도를 넘으면 재배할 수 없는 것으로 공인돼 있지만 이 지역에서 차 재배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황해남도에 심은 녹차나무는 아열대식물로 북위 36도 인근인 강령반도 풍토에 적응했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 차나무를 "은정차"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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