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황해남도 강령군 등암지구에 넓이 99만㎡의 녹차나무 밭이 일구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에서 차나무가 북위 36도를 넘으면 재배할 수 없는 것으로 공인돼 있지만 이 지역에서 차 재배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황해남도에 심은 녹차나무는 아열대식물로 북위 36도 인근인 강령반도 풍토에 적응했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 차나무를 "은정차"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에서 차나무가 북위 36도를 넘으면 재배할 수 없는 것으로 공인돼 있지만 이 지역에서 차 재배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황해남도에 심은 녹차나무는 아열대식물로 북위 36도 인근인 강령반도 풍토에 적응했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 차나무를 "은정차"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황남도 강령군에 녹차밭 99만㎡ 조성
-
- 입력 2010-07-12 10:39:32
북한이 황해남도 강령군 등암지구에 넓이 99만㎡의 녹차나무 밭이 일구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에서 차나무가 북위 36도를 넘으면 재배할 수 없는 것으로 공인돼 있지만 이 지역에서 차 재배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황해남도에 심은 녹차나무는 아열대식물로 북위 36도 인근인 강령반도 풍토에 적응했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 차나무를 "은정차"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
-
안세득 기자 sedrick@kbs.co.kr
안세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