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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서적’ 8년 만에 베스트셀러 1위
입력 2010.07.12 (12:54) 수정 2010.07.12 (20:5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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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서점가에는 모처럼 인문 서적이 8년만에 처음으로 종합베스트 셀러 1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화제의 책 '정의란 무엇인가'는 우리 사회를 돌아보고자 하는 의식이 독자들을 부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김성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르윈스키와 성관계를 맺은 적 없다는 빌 클린턴의 말은 거짓말인가?

번역서인 '정의란 무엇인가'는 이같은 질문을 계속 던집니다.

<인터뷰>손진영(대학생): "다른 사람 입장에서 보면 이렇지 않을 수도 있겠구나. 그런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돼준 책입니다."

가벼운 읽을 거리가 강세인 여름이지만 묵직한 주제를 가진 이 책에 대한 반응은 뜨겁습니다.

출간 한 달 반만에 11만부가 팔리며 인문서적으로는 8년 만에 처음으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만부만 팔려도 베스트 셀러로 불리는 인문서적으로 이례적입니다.

20-50대까지 전 연령층이 고르게 찾고 있고 인문 서적에 관심이 적은 젊은 여성도 독자대열에 가세했습니다.

<인터뷰>신동민(교보문고 강남점): "인문서적은 여성분 보다 남성분이 많이 보시는데 특이하게도 20대 여성 대학생들이 많이 보고 읽더라고요."

저자는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로 20년 연속 최고의 명강의로 뽑힌 그의 정치철학 강의를 활자화한것입니다

<인터뷰>김경집(가톨릭대 인간학교육원교수): "자유와 정의에 대해서 관심이 높고 그런 사회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될 것인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과연 무엇을 할 것인가, 함께 생각하게 해준 그런 책입니다."

좋은 삶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고 이견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문화를 가꿔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 ‘인문서적’ 8년 만에 베스트셀러 1위
    • 입력 2010-07-12 12:54:34
    • 수정2010-07-12 20:58:31
    뉴스 12
<앵커 멘트>

요즘 서점가에는 모처럼 인문 서적이 8년만에 처음으로 종합베스트 셀러 1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화제의 책 '정의란 무엇인가'는 우리 사회를 돌아보고자 하는 의식이 독자들을 부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김성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르윈스키와 성관계를 맺은 적 없다는 빌 클린턴의 말은 거짓말인가?

번역서인 '정의란 무엇인가'는 이같은 질문을 계속 던집니다.

<인터뷰>손진영(대학생): "다른 사람 입장에서 보면 이렇지 않을 수도 있겠구나. 그런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돼준 책입니다."

가벼운 읽을 거리가 강세인 여름이지만 묵직한 주제를 가진 이 책에 대한 반응은 뜨겁습니다.

출간 한 달 반만에 11만부가 팔리며 인문서적으로는 8년 만에 처음으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만부만 팔려도 베스트 셀러로 불리는 인문서적으로 이례적입니다.

20-50대까지 전 연령층이 고르게 찾고 있고 인문 서적에 관심이 적은 젊은 여성도 독자대열에 가세했습니다.

<인터뷰>신동민(교보문고 강남점): "인문서적은 여성분 보다 남성분이 많이 보시는데 특이하게도 20대 여성 대학생들이 많이 보고 읽더라고요."

저자는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로 20년 연속 최고의 명강의로 뽑힌 그의 정치철학 강의를 활자화한것입니다

<인터뷰>김경집(가톨릭대 인간학교육원교수): "자유와 정의에 대해서 관심이 높고 그런 사회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될 것인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과연 무엇을 할 것인가, 함께 생각하게 해준 그런 책입니다."

좋은 삶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고 이견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문화를 가꿔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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